e스포츠기업 젠지가 친중 논란에 휩싸이면서 스폰서였던 LG유플러스(032640)가 후원을 종료했습니다.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십 오브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기도 한 젠지에 후원을 하며, 강력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했지만 큰 수확 없이 마무리됐는데요. 일각에서는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면서 생긴 친중기업 이미지에 더해 이번 사태 또한 후원사로서 부담이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2024 LCK에서 젠지에 대한 후원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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