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에서 T1의 목표는 우승일 거로 생각하는데, 실제 목표와 난관이 될 팀이 있다면
역시 우승이 목표다. 그리고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JDG가 가장 힘든 걸림돌이 될 거 같고, JDG를 넘는다면 충분히 대회 우승이 가능하다. JDG는 선수 개인의 교전 능력이나 이를 설계하는 능력이 다 좋다. 탑 라이너인 '369'가 이전에는 받쳐주는 픽을 했지만, 메타에 따라 공격적인 챔피언도 가능한 선수다.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T1은 하위 라운드보다 상위 라운드, 특히 결승에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릴 거 같다. 이 부분에 관해 대비도 되어있나
연속으로 준우승을 하다보니 선수들의 심리적 압박감이 클 거라고 생각한다. 팀 차원에서 컨디션 조절을 해주고 긴장감도 풀어주려고 한다.
코칭스태프로서 밴픽도 신경써야 하는데, 이번 대회의 밴픽 난이도는 어떻다고 생각하나
티어 정리는 잘 되어가고 있다. 밴픽도 짜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