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든 수영 대표 선수가 LoL을 한다고 밝힌 가운데 누가 가장 잘하는지에 대한 물음엔 백인철이 자신 있게 손을 번쩍 들었다.
백인철은 "주 라인은 정글"이라며 옆에 있는 '카나비' 서진혁에게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다. 정글링할 때 상대방 정글의 위치를 거의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지 그 부분이 궁금하다"며 질문했다.
중국 리그에서 최상급 정글러로 활동하며 태극 마크까지 단 서진혁은 백인철의 질문에 "팀원들에게 와드를 박아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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