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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위에= 전 edg 유스팀 관리자이자 구단주 친구. 원래 edg 나팔수로 유명한데
요즘 선넘는 발언을 너무 많이해서 구단주가 쟤 발언 구단이랑 관계없다고 선그어둔 상태)
라오위에:
-EDG는 계약할 상대를 물색하고 있다. 포포는 그의 능력 안에서 정말 잘해줬고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탑 미드라이너들을 못 이기는데 어쩌겠는가? 우리는 챔피언십을 노리는 팀이다. 포포가 노력을 안한건 아니다. 그는 정말 노력했고 노력한 결과가 눈에 보였다.
-만약 샐캡이 확정되면, 왼손(나이트)과 오른손(쵸비) 둘다 가능하다. 왼손의 연봉은 올해 최고 2000(2천만위안, 38억정도) 도 안되고 만약 2050정도 맞춰줄 수 있으면 왼손 오른손 다 노려볼만 하다. 둘다 올해 계약이 끝나니까. (이부분은 번역이 정확치 않음. 지적해주시면 ㄳ)
-스카웃은 프로페셔널함은 말할것도 없고, 아주 양질의 개인팬덤을 갖고 있다. 팬의 수가 많지 않을지는 몰라도 전투력이 높고 전부 그 자신이 직접 팬으로 만든 사람들이다. 또한 그는 몇 안되는 자율적인 선수이기도 하다. 그래서 프로선수의 관점에서 볼때 그는 전반적으로 괜찮다.
-edg 매니지먼트는 밥만 축내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미 내년에 노릴 선수들이 있고 접촉 가능한 시기가 오면 접촉하려고 준비해뒀다.
개인적으로 바이퍼가 리턴한다면 edg가 jdg에 비해 어떤 메리트를 더 줄수 있을지 모르겠다. 감정적으론 메이코가 있다는 점을 어필할수는 있겠지. 그래도 바이퍼는 돌아오면 edg를 우선 선택할거다.
-페이커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edg는 국내에선 인기가 있지만 세계적인 인지도는 그냥 그렇다. 페이커의 계약 만료는 30살인데, 거의, 대체로 봤을 때 그쯤에는 노장선수들이 은퇴하는데, 그럼 lpl은 어떻게 해야할까? lpl은 우지같은 슈퍼스타를 키우지 못했고, lck는 페이커가 은퇴하면 뷰어십 절반을 잃을거다. 페이커 계약이 25년인데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그쯤 은퇴하니까,
lck는 또다른 페이커를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그게 lck가 계속 쵸비를 샤라웃하는 이유다. 관건은 그가 아직 경쟁상대가 안된다는 것이다. 왜 lpl이 새 신(우지)을 만들려고 난리고, 각 리그가 스타선수를 만들려고 난리겠는가. lck가 그를 띄워서 쵸비는 많은 해외인지도를 얻었고, 그 자신의 실제 위치보다 더 높은 곳까지 끌어올려졌다. 그는 광고도 많이 받고,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선수지만 롤드컵이 없다면 모든 건 신기루가 될 것이다. 월즈없이 이형(페이커)을 대체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