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22젠지가 있었기 때문에 23젠지가 있을 수 있었던거고 22젠지에서 같이 한 룰리 모두 잘되기를 바라지만
23젠지가 팀적인 운영과 완성도를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더 정감이 감...
나한테 22젠지는 팀적인 완성도, 합, 팀케미가 강점이라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개개인의 미친 무력을 기반으로 줘패는 팀이었다고 느껴서
올해 도피쵸도 본인들이 키워야 할 바텀이 있으니까 더 책임감을 느끼는거 같고ㅋㅋㅋㅋ
상체가 죄 통나무 들다 와서 그런가 통나무 들 일 있으면 귀신같이 들어주는데
육성하는 죽순들이 통나무 위에서 탭댄스만 추는게 아니라 낑차낑차 같이 들어주려고 하니까 같이 힘이 올라가는 느낌
msi라는 비가 오고 나서는 또 더 성장해나가는거같음
이 팀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ㅈㄴ 기대됨...
거기다 도피쵸는 2년차지만 바텀 포함 5인으로는 팀사이클이 1년차라서 만약 월즈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신다고 해도 1년 더 볼 수 있을거같아서...
오래가자... 올인 보고 야밤에 센치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