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식당하시는데 업장에 계단이 많은 편임
근데 구조가 복잡해서 뒷 주차장에 대면 계단 안오르고 배송이 가능한데
본인이 그걸 모르고 앞 주차장에 주차해서 계단 오르면서 힘들다고 짜증섞인 말투로 막 이런거 택배 시키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아빠가 그렇다고 어떻게 택배를 안시키냐고 얘기함
근데 택배기사가 갑자기 이거 갑질이라고 소리지르면서 직접해보라면서 성질을 내더라고...
그러더니 여기 어차피 식당이니까 자기도 여기와서 밥 시키고 식약청에 민원 넣는다고 막 협박하던데
지금 너무 당황스러운 와중에 택배사에 불편신고라도 해야하나 걱정된다...
진짜 자기가 먼저 짜증낸것부터 당황스러웠는데 갑자기 급발진 넣고 화내서 저러고도 남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