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 촬영 때의 에피소드나 비화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타케치 : 촬영 날에, 굉장히 추웠습니다.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실내에서 창문은 전부 열어놓고. 그런데도 저와 이츠키와 LIKIYA 씨는, 상반신에 아우터만 걸쳤습니다. 하지만, 실은 그 아우터의 안쪽엔 손난로를 마구 붙였었습니다 (웃음).
하세가와 마코토 (이하 하세가와) : 그리고, 메인 샷에선 멤버들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서 찍고 있었는데요, 1층이 12명이고 2층은 4명으로 배정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2층은 별로 나오지 않는다고 (웃음).
LIKIYA (이하 LI) : 그 찰나의 장면에 전력을 걸었다는 것으로, 2층의 4명은 유대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하세가와 : 2층은 여러 가지로 가혹했는데, 모래 먼지와 불꽃의 연기가 전부 올라왔습니다. 눈은 쓰리고 코 안은 새까맣게 되어서 큰일이었습니다 (웃음)
LI : 누가 2층 조였는지는 MV를 보면서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2층은 카오스였다는 걸 기억하고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웃음).
다시 보니까..정말 감질나게 보이는 2층 퍼포머들 8ㅁ8
카오스였다는 걸 볼 때마다 떠올려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