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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극단) 마치다 케이타 & 스즈키 노부유키 인터뷰 (키네마 준보 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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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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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앤로 영화 어제 개봉했지?

언제 나오나 했는데 개봉날이 오긴 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맴찢일 거 같은데 볼지 말지 고민 많이 된다....

피드백은 항상 아리가또 ♡


http://imgur.com/v613dTw



http://imgur.com/mb3PhqU



http://imgur.com/a7fWrOq




시리즈를 거듭해가는 가운데 역할 연구


- 극단 EXILE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인데요, HIGH&LOW 시리즈에서는, 산왕 연합회라는 같은 팀에 속하여, 마치다 씨는 노보루를, 스즈키 씨는 야마토라는 배역을 맡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드라마 "슈가리스(シュガーレス)"(12) 등에서 공연하는 기회도 있었고, 무대 "비바 블루스(ろくでなし)"에서는, 마치다 씨가 부상 때문에 출연을 못 하게 되었을 때 대역을 스즈키 씨가 대역을 했었네요. 두 사람은 동기 관계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마치다 케이타 (이하, 마치)
아마 그런 관계라고 생각해요. LDH에 들어갔을 때부터 계속 함께로, 오래 만나고 있어요.

스즈키 노부유키 (이하, 노부)
그야말로 어제도 같이 밥 먹은 정도. 그 정도로 단짝이죠.


마치
개인적으로도 자주 밥을 먹거나, 술 마시러 가고 있어요.


- 그런 곳에서는 연기 이야기를 하거나, HIGH&LOW 프로젝트에 관한 화제가 나오는 건가요?


마치
그런 이야기를 하기도 해요.


노부
이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는 자주 했었죠?


마치
그렇지. 연기 플랜에 대해서 세세하게 말한 게 아니라,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제대로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된다든지. 마음가짐을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네요. 개인적으로는 작품마다 야마토를 브러시 업한 상태로, 매번 도전하면서 하고 있어요.


- 야마토라는 역은 성실하고 남자답고. 그리고 잘 먹는 이미지의 캐릭터입니다. 프로젝트가 스타트한 시점에서, 정해둔 캐릭터상에 대해서, 시리즈를 거듭할 때마다 표정이나 감정 같은 표현 방법을 브러시 업하고 있다는 거죠?


노부
그렇죠. 야마토는 기본적으로 곧고 착실하고, 작은 건 신경 쓰지 않는 캐릭터.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로 연기하는 가운데, 이런 일면도 있다고 발견할 수도 있고. 그 발견을 받아들이면서 인물을 만들고 있어요. 촬영하면서 배우로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있고, 스스로도 성장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역할 연구를 하면서 반응을 느끼고 있군요.


노부
물론 좀 더 이렇게 하면 좋겠다라는 건 많이 있고, 이런 방법으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어요. 일상 생활 속에서 갑자기 이런 요소를 넣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문득 떠오르면, 그것을 다음 촬영에서 도입해보고 하는 걸 반복하면서 인물을 만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더욱더 계속될 수 있는 작품이니까, 야마토를 더 좋은 캐릭터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 마치다 씨가 연기하는 노보루는, 이전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사람이란 감각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했죠. 이번 작품 "HIGH&LOW THE MOVIE 2 / END OF SKY" (이하, MOVIE 2) 에서는 텔리비전 시리즈 "SEASON 1" 이후 소원이었던 본격적인 액션 씬도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노보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건데요, 캐릭터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는 듯한 연기 플랜이 있나요?


마치
"노보루는 오토바이를 익숙하게 탄다" 같은 거나, 본격적인 액션 씬이 있거나 해서, 감정의 기복이 전작에 비해서 알기 쉽게 그려져 있지만,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고 싶다기보다는, 장면마다 감정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었어요.



촬영 현장에서 산왕 연합회


- "HIGH&LOW THE MOVIE" (이하, THE MOVIE)에서 산왕 연합회에 노보루가 드디어 가세하여, 평온한 나날들이 찾아왔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정의감의 개념 차이로 이와타(타카노리) 씨가 연기하는 코브라 파와 야마시타(켄지로) 씨 역의 단 파로, 팀 내의 의견이 분열 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촬영 현장은 의견을 나눠가면서 만들어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마리가 될 것 같은 이 장면은, 여러분이 논의하면서 만들어 간 건가요?


노부
특별한 논의는 없었죠?


마치
없었다고 할까. 산왕의 분위기는 이미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감독의 의견을 더하면서 조정하여 만들어 간 느낌이었어요. 사이 좋은 분위기가 깨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걸, 각자가 상상하고 현장으로 왔다고 생각했으니까, 논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노부
이야기에서는 팀 내에 균열이 생겨버리지만, 현장은 여전히 좋은 분위기로 돌아가서 연기하기 쉬웠어요. 동료이기 때문에 생겨난 갈등을 어떻게 극복해갈까. 그런 부분에 주목해주시면 좋겠어요.


- 노보루와 야마토는 코브라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소꿉친구인 이 세 명의 관련성을 굳이 말로 하면 어떤 표현이 되나요?


마치
관련성을 굳이 표현하는 건 어렵네요....평소의 자연스러운 관계에서 이루어진 세명의 분위기 같은 것이 원래 있었고, 현장에서는 이와타 씨가 이끌고 가시거든요. 거기에 우리들이 올라타서, 좋은 분위기로 연기하고 있다고 할까요. 그런 것이 스크린을 통해서 "사이 좋음"으로 전해지고 있지 않나 해요.



노부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같은 사무실에서 해온 동료니까 함께 촬영할 수 있어 기쁘고, 0에서 시작하는 배우 보다 서로의 분위기를 알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것이 소꿉친구라는 관련성을 만드는 강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도전하고 있는 프로젝트


- 두 사람은 HIGH&LOW 프로젝트가 시작했을 때부터 참가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LIVE를 각각 성공으로 이끌고, 영화의 속편이 만들어지게 된 건데요, 새롭게 다시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느끼는 것이 있나요?



노부
세상에 도전하고 있는 프로젝트라는 감각이 있고, 손님에게 서서히 침투되어 가고 있다니. 더욱더 새로운 관객층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밀어붙이겠습니다!



마치
그저 감사해요. 최근에, 요미우리 랜드에서 개최 중인 여름 한정 이벤트 "HIGH&LOW THE LAND" & "HIGH&LOW THE MUSEUM"에, 등단했었는데요, 비 오는 날에도 많은 손님이 와 주셨어요. 즐겨주셨다는 걸 실감했어요.


노부
피부로 느껴지면 역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되는 거죠.



마치
그렇네요. 그리고, HIRO 씨의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작품을 거듭해도 여전히 공격의 자세로 있는 것이 근사하다고 생각해요. 이 시리즈를 보시면, LDH의 아티스트와 배우들이 대부분 나타나서, 팬분들은 물론, 우리를 몰랐던 듯한 많은 분도 폭넓게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요.


노부
EXILE TRIBE가 이만큼 나오고 있는 작품은 이거 외에 없으니까요.


마치
거기에 베테랑 배우와 또래의 젊은 배우들도 참여해주시고. 회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호화로워지는 것도 대단한 일이죠.



- 새로운 멤버가 더해지면서, 총 100명 이상이 출연하고 있어요. 그런 가운데 캐릭터의 인상을 강하게 남기기 위해서 배역을 통해 연구한 것이 있나요?



노부
야마토는 대식가라는 캐릭터니까, 예를 들어, YOU 씨가 연기하는 야마토 엄마의 주먹밥이 맛있다는 레파토리에 관한 것을 어딘가에 넣을 수 없는지, 그런 세세한 것을 여러 가지로 의식하고 있었어요. 그것은 사전에 감독님과 상의한다기보다, 애드립으로 자연스럽게 연기했다는 감각이에요.



마치
노보루는 인상을 남기기보다는, 코브라와 야마토와의 관련성이나 산왕 연합회에서의 포지션이 명확하게 되도록 연기했어요.
노보루는 그렇게 텐션이 높은 타입이 아니라, 사물을 멀리서 내려다보고 있는 캐릭터. 그런 캐릭터라는 것을 유의하면서 연기하고 있었어요.



자신들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한 싸움


- 제시 역의 NAOTO 씨를 비롯하여, 제시가 이끄는 프리즌 갱이 새로운 멤버로 더해졌습니다. 두 분은 거기에 속하는 멤버와 대치하는 장면이 있네요.


노부
새 멤버분들과 함께 액션 씬을 찍어서 즐거웠어요. 일대일로 액션할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없다 보니, 완성된 것이 엄청 기대돼요. 전작 "THE MOVIE"의 코하쿠 씨와 싸웠던 라스트 씬과는 또 다른 뜨거운 액션이 된다고 생각해요.


마치
저는, 제 자신의 액션 장면을 찍는 것이 약 2년 만이니까, 솔직히 촬영할 때 너무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도 촬영 자체는 꽤 쉬웠어요. 대립한 상대방도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 걸 알게 되어서, 저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 노보루의 본격적인 싸움 장면은 텔레비전 시리즈 "SEASON 1" 그 후에, 영화에서는 처음인데요. 오오우치 타카히토 액션 감독과는 노보루의 액션 스타일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했었나요?


마치
오오우치 씨로부터, 노보루는 머리를 쓰면서 싸우는 듯한 액션이란 제안을 받았어요. 노보루의 캐릭터를 세우는 제안이었기에 감사했어요. 하지만 한번 본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몰라요. 전해지면 좋겠지만(웃음)


노부
액션 장면은 다른 장소에서 찍었기 때문에, 서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박력 있게 되었을 겁니다!


마치
맞아. 액션도 그렇고, 이야기도 팀끼리의 패권 다툼에서, 이권이 얽힌 어른의 싸움이 되어 스케일 업하고 있는 SWORD 각각의 팀이 자신들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서 서로 충돌하지만, 목표로 하는 건 똑같아요. 그 싸움이 어떻게 되어 가는 건가를 스크린으로 봐 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MOVIE 2"에서는, WHITE RASCALS의 ROCKY의 마음과 배경이 더 진하게 그려지고 있어서, 그것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노부
등장 인물이 늘어나거나, 지금까지 관련이 없던 팀끼리 얽힌 이야기의 전개나, 프로젝트가 스케일 업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주세요. 전작 "THE MOVIE"의 액션 장면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각 캐릭터의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고, 좋아하는 팀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결말이 궁금해지는, 다양한 시점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도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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