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쯤 되면 기다리게 되는,
생일 이틀 빠른 케이토(8월 16일)와 찐 막둥이 소타(8월 18일)의 야리토리...ㅋ

* 소타 - 키무라 케이토 님,
삼가 생일 축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오늘 핸드폰을 좀처럼 볼 시간이 없어서
축하 메시지가 늦어져버리게 된 것을
마음속 깊이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키무라 님의 멋진 옆얼굴을
처음 올리는 걸로 사료됩니다!
#소타카메라 이옵니다!
* 케이토 - 오오! 소타 고마워!!
경어를 너무 써서 읽기 좀 어려운 듯!
앞으로도 내 등을 보면서
쑥쑥 자라면 되는 거야 ^^
내일 만날 거 생각하니 기쁘네!!

* 케이토 - 소타, 생일 축하해
늦어져서 미안;
이젠 반말 해도 돼!!
케토소타, 앞으로도 잘 부탁해^^/
* 소타 - 고마워!!
단, 너는 최연소라고 얘기하지 말아줬으면 해.
나거든??
최연소는!
* 케이토 - 아이고~ 최연소는 두 사람입니다.
* 소타 - 물론 최연소는 두 사람이죠(악수) <--- ㅋㅋㅋ
애들이 바빠서인지, 메시지가 하루씩 늦어지고 그래서,
올해는 서로 축하 안 주고받나 혼자서 두근댐ㅋㅋㅋ
판타 막둥이들은, 올해도 자~알 지내고 있구나ㅠㅠㅠ
해마다 깨알같이, 이젠 반말해도 된다고 허락을 내리는;; 케이토 너무 웃겨 ㅋㅋㅋ
올해는 마지막에, 소타가 급 화해의 악수를 청하는 것도 웃기고ㅎㅎㅎ
이모가 멀리서(라고 해봤자 옆나라ㅋ) 열심히 응원하고 있단다......
내년 생일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어도 되겠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