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캡처라서 화질 주의, 원덬 발 캡처 주의 짤순서는 그냥 방송순서대로야!)
내가 일본어가 완벽하지 않아서 대충 알아들은대로만 느낀건데 그냥 주절주절 써봐! 의식의 흐름이라 가독성 완전 떨어질수도 있어 ㅠㅠㅠ
그냥 방송보고 아츠시가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는건 확실히 느꼈다 ㅠㅠ
단어선택 하나하나가 '리셋하고 싶다' '죽을정도로 노래하기 싫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다' '자기를 부숴달라'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냥 찌통....그냥 존나 짠내나고 눈물났음...8ㅅ8 압박감이 심했던것 같아 그동안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다 지쳤던것 같았고
도중에 투어돌면서 목상태 안좋아지고 막 기침 엄청하고 울먹거리고 이러는거 보니까 그냥 맴찢 그자체였음.......
아츠시는 울보야 울보....브라이언맥나잇랑 콜라보하고 선물받으면서 진짜 펑펑울고 또 슌 만나고도 펑펑울고 그냥 눈물샘 계속터짐 ㅠㅠㅠ
그리고 영상보고 느낀건 아츠시 입장에서는 유학이란게 정말 필요했었던것 같아
나덬은 팬입장이여서 활동하길 바랬고 물론 이기적이라고 생각도 했는데 영상보고 진짜 이기적이였구나 라고 생각했음ㅠㅠㅠ
끝무렵에 미국에서 레코딩하고 음악일? 하는거 잠깐보여주는데 공부도 좋지만 좀 쉬고 왔음 좋겠다 싶더라 진짜 좀 푹 쉬었으면 했어ㅠㅠㅠㅠ
방송에서 대중들한테 아츠시한테 묻고 싶은거? 질문 하는 방식으로 방송 진행되는데 어떤 남고생? 그정도 나이로 추정되는 사람이
'에그자일은 안 그만두실 생각이신가요?' 라고 질문을 하는데
(이 뉘앙스를 나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다 아츠시도 그만두길 바라는건지 아니길 바라는건지 어떤쪽인지 애매해 하더라고)
아츠시가 완고하게 에그자일 계속할거라고 해서 그냥 안도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부분에선 걱정 안해도 될정도로 말해줘서 고마웠음
그리고 후반부에 타카랑 밥먹는거 나오는데
타카가 아츠시 콘서트에서 슌이랑 콜라보에 대해서
에그자일이 팬들에게 아츠시상이랑 슌상의 에그자일로 각인되는것 같다고 (확실히는 아닐수도 있어! + "(사람들이)역시 이게 에그자일이다 라고 하면 어쩌지?라는 불안은 있었네요..반면 나도 저 무대에 같이 서고싶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타카 ) 그런식으로 말해서
아츠시가 스미마셍하는데
난 그냥 타카가 2장 멤이니까 신경쓰는 정도라 생각했지만 마음에 두고 있을거라고 예상을 못했어서 이부분도 너무 찡하더라ㅠㅠ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우울해질것 같아서 괜히 카테덬들한테도 미안하다ㅠㅠㅠㅠㅠ
그냥 어제 방송보고 많은생각이 들었는데 어디 넋두리 할만한 데도 없어서 카테에 썼어 ㅠㅠㅠㅠ
그래도 조금은 맘놓고 계속 덬질해도 될것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혹시 문제되는거 있음 댓글로 얘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