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라고 몇부작을 나눠쓰는지 ...ㅋㅋㅋ
그래도 덕들과 공유할수 잇어서 행복해 !!
한국친구들은 듣지도 않아 ㅠㅠㅠ ㅋㅋㅋ
부랴부랴 비행기 올라타고
난 좌절을 햇지
두리번 거려도 파릇파릇한 우리님들은 없엇어 ㅠㅠ
우중충한 비지니스맨들 바까리 ㅠㅠㅠㅠ
아무래도 다음칸이였나봐~~~~~~
비행기 안에서 애들은 무엇을 하고 잇을지...
아나 비디오 목록에있는 강짱의 식물도감을 볼것인가ㅋㅋㅋㅋ 어떤 모습을으로 잠을 잘것인가...
훔쳐보고 싶엇는데 .....
아무것도 보지 못햇다 덕들아 미안!!
공유하기 할게 없다 ㅠㅠㅠㅠ
난 정말 그렇게 우울하게 비행한건 처음이야
말을 안건게 후회스럽고...밥맛도 없고!!
다신 이런기회가 없겟지 생각하면서
그전의 상황들을 되감기 하고 또 되감기하고 ㅋㅋㅋㅋ 그렇게 하네다에 도착했다.....
좌석이 3번이라 엄청 빨리 나왔어~~~~
너무 우울해서 발걸음 무겁게 심사 받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어...
그런데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
어느새
빨간 체크의 오미가ㅠ내 옆까지 걸어온거임!!!뚜든
에~~~ 내 걸음이ㅜ아뮤리 느렷다 해도!!!
분명히 뱅기 내려서 뒤에 봣을때 아재들 밖에 없엇거덩... 어디서 나타난거디...?!
혹시 퍼...스트???엿던걸까..설마
암튼 순간 심장 지진이 쾅 ㅋㅋㅋㅋ
그때부터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ㅋㅋㅋ
이번엔 정말 내가 스토커짓 한거 아니엿다구ㅋㅋㅋ
갸들이 내뒤를 쫒앗다고 ㅋㅋㅋㅋ이지랄
그들은 일본인으로 나는 한귝인으로 ~
국적의 다름은 우리의 줄을 갈라 놓았지ㅠㅠㅠ
대박은 이제부터 ㅋㅋㅋㅋㅋㅋㅋ
심사를 무사히 받고 얼릉 나와서 짐찾는곳으로 향했는데 어느쪽으로 갈지몰라서 지도를 보고잇엇지!!
근데 오미랑 타카랑 너무나도 잘알듯이 왼쪽으로 향하길래 ㅋㅋㅋ나도 뒤따라서 갓어ㅋㅋㅋ
내가 짐찾는곳에 도착햇을때
그엄청 조용한 텅빈 공간에는 뻥안치고 매니저도 없엇고
타카 오미 나 우리 셋뿐이엇어!!!!!!
와 대박이야 진짜 다시생각해도 ㅋㅋㅋㅋㅋㅋ
한줄에 여섯좌석정도 ?! 등이붙어있는 의자엿능데
앞쪽 젤첫번째에 타카가 앉앗고
그 바로 뒷쪽 세번째인가에 오미가 앉앗음
그치만 난 겁나 소심하게 타카쪽에서 좀 떨어져서 앉아버렷지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ㅋ
미친 바로옆에 앉아서 조잘조잘 대화를 햇어야햇어~~~~~ ㅡ 어?! 연예인 아니세요?' 티비에서 봣는데...ㅡ 연기를 하며 소소한 대화를 나눳어야지!! 이 멍청아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타카는 폰도 잘안만지고 거의 멍~~~
끄덕끄덕 사람 얘기도 잘들어쥬고 매니저랑 대화마니하더라고...
오미군은 진짜 얼굴푹숙이고
연신 핸드폰만 만져대드라 ㅋㅋㅋㅋ
숨겨둔 애인이랑 연락을 하는걸까~~~
난 괜히 야키모치~~~~ㅋㅋㅋㅋ
그렇게 십분넘게 잇엇덩거 같어~
제길 근데 트렁크도 날 안도와주더라 ㅋㅋㅋㅋㅋ
갸들짐보다 내께 먼저나왓어 ~ㅠㅠㅠㅠ
짐가져오는동안 타카 근처 자리도 뺏기고 ㅋㅋㅋ
반대쪽 자리로 등지고 앉아서는 ㅋㅋㅋ
시간끌려고 짐정리하는척 ㅋㅋ꾸물꾸물대고 ㅋㅋ
그러고 잇는 와중에
여기서 대박인게 ㅋㅋㅋㅋㅋㅋ
오미가 낮은자세, 엉덩이 슬라이드?!로내옆자리로 왓어!!!!!!!! 사실 어떤 자세로 왓는지 짐정리하느라 정확히 못 봤지만... 엄청 빨리 날라왓다고나할까
소리도없이!
살짝 바람과함께 향수냄새가 진동을 해서 ㅋㅋㅋㅋ찡그리고 옆에봣더니 빨간코트더라구 ㅋㅋㅋㅋㅋ오마이갓!!!!!
훅들어오대 정말!!! '
내옆에 오고 싶엇구나 너!! ㅋㅋㅋㅋㅋ
아마도 내쪽에 타카랑 매니저들 모여잇어서 ~
동떨어져 잇던 오미가 이쪽으로 온것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근데 뻥아니라 향수냄새가 진짜 샤워한것 처럼 엄청 진햇음.
타카는 아무냄새안낫능디 ㅋㅋㅋㅋㅋ
암튼 그 향이 오미랑 진짜 잘 어울렷던것같아!!
무슨 향수인디 찾고 싶어~
플로랄 같은데... 약간 우아한향~~
전혀 남자들 향이 아니엇어!!!!
사스가 탑스타!!!
나를 등지고 옆으로 반엎드리듯 앉아잇던 오미는
핸드폰을 한손으로 잡고..
인스타엿나?! 무슨 사진을 보거나
라인은 확실히 아닌데 무슨 암튼 그런 비슷한걸로 누구와 대화를 주고 받앗엇음!!
확실히 하는것 없이 폰 만지는모습이
쟈철 기다림서 지루하게 폰 만지는 우리네 모습과 비슷하더라구! ㅎㅎㅎㅎㅎ
한국에선 알아보는이 없이 엄청 편해보엿는데~
일본 도착하자마자 더 숨는것 같은 느낌??
역시 주변 의식을 엄청 하는것 같다 생각되더라ㅠㅠㅠㅠ
펜과종이를 꺼내 연락처를 써서 오미 무릎위해 던져주고 나오고싶엇능데 ㅋㅋㅋㅋㅋㅋㅋ연락올일백프로없겟지만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것역시 내 상상속에서만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세관신고 할때는 나 바로 다음줄에 타카랑 오미 잇어서 ㅋㅋㅋ
내가 세관 신고서 검사받는동안 날 바라보고 서잇엇다구!!ㅎㅎㅎㅎㅎㅎㅎ
그럴땐 의도치 않아도 앞사람을 기다리며 쳐다보게 되잖아!! ㅋㅋㅋ
분명 나를 바라보ㅏ주고 잇엇겟지 ㅋㅋ
아마 ㅡ 저여자 왜케 근처에서 알짱거려 ㅡ 라고 생각햇겟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근데 솔직히 마지막까지 마주칠거라고 생각못하고
덴샤타고 시나가와로 넘어갈 생각이엇능데
그들이 주차장으로 막 내려가는 거야 ㅋㅋ
그래서 나도 같이 따라가 버렷지 ㅋㅋㅋㅋㅋ
결국 택시를 탐ㅋㅋㅋ
미쳣다 택시비 ㅋㅋㅋㅋㅋ
진짜 날 스토커라고 생각할수도 잇엇을꺼야 ㅋㅋㅋㅋ
주차장가는 에스컬레이터 타는데 내가 트렁크로 오미 앞길을 막는바람에 ㅋㅋㅋㅋ
어쩌다가 매니저 타카 나 오미 매니저. 순으로 에스컬레이터 탐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똥줄이 타서 죽겟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타카는 뒷통수만 보여서 인사도 못하겟고
아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진짜 마지막 용기를 내서 뒤를 돌아봤어
오미가 잇는걸 확인하고
한번더 뒤를 돌아서 ㅋㅋㅋㅋㅋㅋ
목인사와 함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보고잇던 오미가 ㅋㅋ
가시야로 봣는지. 구래도 눈을 마주치고 인사을 받아줫어 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로 입가리고 잇엇거덩!!
눈 마주치는 순간
그 오미 눈에 힘줄때 잇자나!!! 쌍커풀 더 진해지고 눈이 확 카리스마로 변하는 그눈!!
그 눈빛으로 인상을 쓰면서 목인사를 해주는데...
캬~~~~~~죽이더라 죽어도 되 나이제
근데
이게 기분이 나빠서 인지 아님
눈에 힘주느라 그런건지 ...
되게 신경쓰이더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와 어떻게 핸드폰 만지고 잇느라 앞도 안보엿을텐데
어또케 내 인사를 알아채고 받아줫을까?
아 나를 의식하고 잇엇던게 분명해 ㅋㅋㅋ이지랄 ㅋㅋㅋㅋㅋ
그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심장이 최고조로 뛰는대
진짜 개박살 날뻔!!!!
난 얘들 벤타고 돌아갈쥴 알앗는데
회사차 같은거에 짐 싣고....
개인 트렁크만 하나씩 챙기더니
오츠카레 사마데시따 하고 택시타고 귀가 하더라 ㅋㅋㅋㅋㅋ
겁나 신기함 ㅋㅋㅋㅋㅋㅋ
나도 속으로 오츠카레 사마데시따 햇어 ㅋㅋㅋ
정말 한팀으로 뱅기타고 온 느낌? ㅋㅋㅋㅋㅋㅋ
후덜덜한 택시비를 걱정하고 가고 잇다가
혹시나 하고 뒤를 돌아봣는데.......
대박 뒤에 택시에 오미가 타고 잇더라 !!! 악!!!
고속도로까지 가티갓어 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ㅋㅋ
택시안에서 셀카로 뒷차 사진찍음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떨려서 손 벌벌 떨면서ㅋㅋㅋㅋㅋㅋ
건진 사진은 딱 하나인데 ㅋㅋㅋㅋㅌㅌ
진짜 확대해서 보면 오미 검정 모자 보일꺼야!!
입국때 쓰고온 그모자!!인가 암튼...
분명 오미팬이라면 그지같은 화질도 오미라능걸 확실히 알수 잇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가 찍고도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
기가막힌다
말도 안되는 인증샷 남기고 ㅋㅋㅋㅋㅋ
나의
썰은 급하게 여기서 끝낼께 너무길지 ㅠㅠ ㅋㅋㅋhttp://img.theqoo.net/GlmUm
위사진은 이마위주의 사진이 아니라 ㅋㅋ
오미를 담은 사진입니다!!ㅋㅋㅋㅋㅋㅋ
꿈같은 하루엿다 정말!!
다신 이런 기회는 없겟지ㅠㅠㅜㅜㅜㅜㅜ
그래도 덕들과 공유할수 잇어서 행복해 !!
한국친구들은 듣지도 않아 ㅠㅠㅠ ㅋㅋㅋ
부랴부랴 비행기 올라타고
난 좌절을 햇지
두리번 거려도 파릇파릇한 우리님들은 없엇어 ㅠㅠ
우중충한 비지니스맨들 바까리 ㅠㅠㅠㅠ
아무래도 다음칸이였나봐~~~~~~
비행기 안에서 애들은 무엇을 하고 잇을지...
아나 비디오 목록에있는 강짱의 식물도감을 볼것인가ㅋㅋㅋㅋ 어떤 모습을으로 잠을 잘것인가...
훔쳐보고 싶엇는데 .....
아무것도 보지 못햇다 덕들아 미안!!
공유하기 할게 없다 ㅠㅠㅠㅠ
난 정말 그렇게 우울하게 비행한건 처음이야
말을 안건게 후회스럽고...밥맛도 없고!!
다신 이런기회가 없겟지 생각하면서
그전의 상황들을 되감기 하고 또 되감기하고 ㅋㅋㅋㅋ 그렇게 하네다에 도착했다.....
좌석이 3번이라 엄청 빨리 나왔어~~~~
너무 우울해서 발걸음 무겁게 심사 받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어...
그런데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
어느새
빨간 체크의 오미가ㅠ내 옆까지 걸어온거임!!!뚜든
에~~~ 내 걸음이ㅜ아뮤리 느렷다 해도!!!
분명히 뱅기 내려서 뒤에 봣을때 아재들 밖에 없엇거덩... 어디서 나타난거디...?!
혹시 퍼...스트???엿던걸까..설마
암튼 순간 심장 지진이 쾅 ㅋㅋㅋㅋ
그때부터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ㅋㅋㅋ
이번엔 정말 내가 스토커짓 한거 아니엿다구ㅋㅋㅋ
갸들이 내뒤를 쫒앗다고 ㅋㅋㅋㅋ이지랄
그들은 일본인으로 나는 한귝인으로 ~
국적의 다름은 우리의 줄을 갈라 놓았지ㅠㅠㅠ
대박은 이제부터 ㅋㅋㅋㅋㅋㅋㅋ
심사를 무사히 받고 얼릉 나와서 짐찾는곳으로 향했는데 어느쪽으로 갈지몰라서 지도를 보고잇엇지!!
근데 오미랑 타카랑 너무나도 잘알듯이 왼쪽으로 향하길래 ㅋㅋㅋ나도 뒤따라서 갓어ㅋㅋㅋ
내가 짐찾는곳에 도착햇을때
그엄청 조용한 텅빈 공간에는 뻥안치고 매니저도 없엇고
타카 오미 나 우리 셋뿐이엇어!!!!!!
와 대박이야 진짜 다시생각해도 ㅋㅋㅋㅋㅋㅋ
한줄에 여섯좌석정도 ?! 등이붙어있는 의자엿능데
앞쪽 젤첫번째에 타카가 앉앗고
그 바로 뒷쪽 세번째인가에 오미가 앉앗음
그치만 난 겁나 소심하게 타카쪽에서 좀 떨어져서 앉아버렷지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ㅋ
미친 바로옆에 앉아서 조잘조잘 대화를 햇어야햇어~~~~~ ㅡ 어?! 연예인 아니세요?' 티비에서 봣는데...ㅡ 연기를 하며 소소한 대화를 나눳어야지!! 이 멍청아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타카는 폰도 잘안만지고 거의 멍~~~
끄덕끄덕 사람 얘기도 잘들어쥬고 매니저랑 대화마니하더라고...
오미군은 진짜 얼굴푹숙이고
연신 핸드폰만 만져대드라 ㅋㅋㅋㅋ
숨겨둔 애인이랑 연락을 하는걸까~~~
난 괜히 야키모치~~~~ㅋㅋㅋㅋ
그렇게 십분넘게 잇엇덩거 같어~
제길 근데 트렁크도 날 안도와주더라 ㅋㅋㅋㅋㅋ
갸들짐보다 내께 먼저나왓어 ~ㅠㅠㅠㅠ
짐가져오는동안 타카 근처 자리도 뺏기고 ㅋㅋㅋ
반대쪽 자리로 등지고 앉아서는 ㅋㅋㅋ
시간끌려고 짐정리하는척 ㅋㅋ꾸물꾸물대고 ㅋㅋ
그러고 잇는 와중에
여기서 대박인게 ㅋㅋㅋㅋㅋㅋ
오미가 낮은자세, 엉덩이 슬라이드?!로내옆자리로 왓어!!!!!!!! 사실 어떤 자세로 왓는지 짐정리하느라 정확히 못 봤지만... 엄청 빨리 날라왓다고나할까
소리도없이!
살짝 바람과함께 향수냄새가 진동을 해서 ㅋㅋㅋㅋ찡그리고 옆에봣더니 빨간코트더라구 ㅋㅋㅋㅋㅋ오마이갓!!!!!
훅들어오대 정말!!! '
내옆에 오고 싶엇구나 너!! ㅋㅋㅋㅋㅋ
아마도 내쪽에 타카랑 매니저들 모여잇어서 ~
동떨어져 잇던 오미가 이쪽으로 온것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근데 뻥아니라 향수냄새가 진짜 샤워한것 처럼 엄청 진햇음.
타카는 아무냄새안낫능디 ㅋㅋㅋㅋㅋ
암튼 그 향이 오미랑 진짜 잘 어울렷던것같아!!
무슨 향수인디 찾고 싶어~
플로랄 같은데... 약간 우아한향~~
전혀 남자들 향이 아니엇어!!!!
사스가 탑스타!!!
나를 등지고 옆으로 반엎드리듯 앉아잇던 오미는
핸드폰을 한손으로 잡고..
인스타엿나?! 무슨 사진을 보거나
라인은 확실히 아닌데 무슨 암튼 그런 비슷한걸로 누구와 대화를 주고 받앗엇음!!
확실히 하는것 없이 폰 만지는모습이
쟈철 기다림서 지루하게 폰 만지는 우리네 모습과 비슷하더라구! ㅎㅎㅎㅎㅎ
한국에선 알아보는이 없이 엄청 편해보엿는데~
일본 도착하자마자 더 숨는것 같은 느낌??
역시 주변 의식을 엄청 하는것 같다 생각되더라ㅠㅠㅠㅠ
펜과종이를 꺼내 연락처를 써서 오미 무릎위해 던져주고 나오고싶엇능데 ㅋㅋㅋㅋㅋㅋㅋ연락올일백프로없겟지만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것역시 내 상상속에서만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세관신고 할때는 나 바로 다음줄에 타카랑 오미 잇어서 ㅋㅋㅋ
내가 세관 신고서 검사받는동안 날 바라보고 서잇엇다구!!ㅎㅎㅎㅎㅎㅎㅎ
그럴땐 의도치 않아도 앞사람을 기다리며 쳐다보게 되잖아!! ㅋㅋㅋ
분명 나를 바라보ㅏ주고 잇엇겟지 ㅋㅋ
아마 ㅡ 저여자 왜케 근처에서 알짱거려 ㅡ 라고 생각햇겟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근데 솔직히 마지막까지 마주칠거라고 생각못하고
덴샤타고 시나가와로 넘어갈 생각이엇능데
그들이 주차장으로 막 내려가는 거야 ㅋㅋ
그래서 나도 같이 따라가 버렷지 ㅋㅋㅋㅋㅋ
결국 택시를 탐ㅋㅋㅋ
미쳣다 택시비 ㅋㅋㅋㅋㅋ
진짜 날 스토커라고 생각할수도 잇엇을꺼야 ㅋㅋㅋㅋ
주차장가는 에스컬레이터 타는데 내가 트렁크로 오미 앞길을 막는바람에 ㅋㅋㅋㅋ
어쩌다가 매니저 타카 나 오미 매니저. 순으로 에스컬레이터 탐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똥줄이 타서 죽겟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타카는 뒷통수만 보여서 인사도 못하겟고
아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진짜 마지막 용기를 내서 뒤를 돌아봤어
오미가 잇는걸 확인하고
한번더 뒤를 돌아서 ㅋㅋㅋㅋㅋㅋ
목인사와 함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보고잇던 오미가 ㅋㅋ
가시야로 봣는지. 구래도 눈을 마주치고 인사을 받아줫어 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로 입가리고 잇엇거덩!!
눈 마주치는 순간
그 오미 눈에 힘줄때 잇자나!!! 쌍커풀 더 진해지고 눈이 확 카리스마로 변하는 그눈!!
그 눈빛으로 인상을 쓰면서 목인사를 해주는데...
캬~~~~~~죽이더라 죽어도 되 나이제
근데
이게 기분이 나빠서 인지 아님
눈에 힘주느라 그런건지 ...
되게 신경쓰이더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와 어떻게 핸드폰 만지고 잇느라 앞도 안보엿을텐데
어또케 내 인사를 알아채고 받아줫을까?
아 나를 의식하고 잇엇던게 분명해 ㅋㅋㅋ이지랄 ㅋㅋㅋㅋㅋ
그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심장이 최고조로 뛰는대
진짜 개박살 날뻔!!!!
난 얘들 벤타고 돌아갈쥴 알앗는데
회사차 같은거에 짐 싣고....
개인 트렁크만 하나씩 챙기더니
오츠카레 사마데시따 하고 택시타고 귀가 하더라 ㅋㅋㅋㅋㅋ
겁나 신기함 ㅋㅋㅋㅋㅋㅋ
나도 속으로 오츠카레 사마데시따 햇어 ㅋㅋㅋ
정말 한팀으로 뱅기타고 온 느낌? ㅋㅋㅋㅋㅋㅋ
후덜덜한 택시비를 걱정하고 가고 잇다가
혹시나 하고 뒤를 돌아봣는데.......
대박 뒤에 택시에 오미가 타고 잇더라 !!! 악!!!
고속도로까지 가티갓어 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ㅋㅋ
택시안에서 셀카로 뒷차 사진찍음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떨려서 손 벌벌 떨면서ㅋㅋㅋㅋㅋㅋ
건진 사진은 딱 하나인데 ㅋㅋㅋㅋㅌㅌ
진짜 확대해서 보면 오미 검정 모자 보일꺼야!!
입국때 쓰고온 그모자!!인가 암튼...
분명 오미팬이라면 그지같은 화질도 오미라능걸 확실히 알수 잇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가 찍고도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
기가막힌다
말도 안되는 인증샷 남기고 ㅋㅋㅋㅋㅋ
나의
썰은 급하게 여기서 끝낼께 너무길지 ㅠㅠ ㅋㅋㅋhttp://img.theqoo.net/GlmUm
위사진은 이마위주의 사진이 아니라 ㅋㅋ
오미를 담은 사진입니다!!ㅋㅋㅋㅋㅋㅋ
꿈같은 하루엿다 정말!!
다신 이런 기회는 없겟지ㅠㅠㅜ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