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페가 1년 만에 또 온다는 소식을 들은 당일, 하루종일 날아갈 듯 기뻤어.
갔다 온 덬들 다들 알잖아... 이러저러한 이슈들은 있었지만-_- 무대만큼은 애들이 몸 부서져라 했다는 거...
암튼,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자주 봐도 되는 건가, 겁나 기뻤는데~
저녁이 되어서야 문득 깨닫고 말았다고 한다.
나덬은 11월 16일에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아후... 5년 만에 가는 일본이라 벌써 비행기고 호텔이고 다 준비 끝내놨는데, 하필 이 때 올 건 뭐람 ㅠㅠㅠ
(그렇지 않아도 김장철이라... 작년에도 겁나 눈치보면서 다녀왔건만 ㅎㅎ)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좋은 날 잡아서 판타나 내한해라! (아무 말;)
뭐래ㅠㅠ (라고 하지만, 나덬한테 공감하는 판타로가 한 두 명은 있겠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