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뭐 우릴 모르겠지만 알리겠습니다~~
하던데
폐쇄적으로 특정 언론사에서만 보도하고
국내가수 팬들도 안 간다는 공연장(아니 전시장)에서
냅다 십만원 넘는 공연하면
팬말고 누가 가. 어디에 알려.
정말 시작하는 마음이었으면
무사수행 할 때처럼 길거리 행사부터 왔어야 함
공연 전에 한국어 자막 있는 콘텐츠라도 열라 뿌렸어야 함
까놓고 한국에서 일본 현지화 전략했던 가수들도
그렇게 시작했음
말하자면 자기들이 지금 첫 시작인데
너무 건방진 전략 아니었는지...
킨텍스 공연 걍 일본 언플용 밖에 더 되냐
그걸로 한국에 뭘 알릴 수 있는데
정말 진출 생각이 있기는 한 건지
노력했다는 정신승리만 하고 싶은 건지..
정신승리를 비싸게도 한다 바보회사...ㅋ
생각을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음
정말 람페의 무대를 너무 좋아하고
팬으로서 그 무대에 부심도 있었는데
아직 이 그룹의 실력에 대해선 믿음이 있는데
스스로 그걸 우습게 만들어버려서
걍... 허망하고 슬프다.
작은 그릇에서 자라서 그런지
생각이 너무 작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