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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이메 J SOUL BROTHERS History 제5회 ~Year 2016~ 2021.08.16 06:00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의 10주년을 되돌아보다 제5회 : 솔로 활동의 확대나 『HiGH&LOW』에서 나타낸 “엔터테이너의 삶의 방식”
글 = 사이토 미도리
#LDH #DANCE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VOCAL #사이토 미도리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History
아티스트이면서 배우·방송 MC·모델·패션 디자이너·프로 게이머·프로듀스 업 등, 멀티로 활약하는 7인조 댄스&보컬 그룹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이하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2014년에 발매한 싱글 『R.Y.U.S.E.I.』가 대 히트한 것을 계기로 이제는 국민 그룹으로서 부동의 지위를 확립하고 있는 그들이 작년 11월 10일에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런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의 히스토리를 더듬어가면서 새롭게 그 매력을 들추어 보는 것이 본 연재다. 제5회는 2016년의 활동을 되돌아본다.
EXILE도 겸임하는 리더인 EXILE NAOTO와 코바야시 나오키를 중심으로 『EXILE Presents VOCAL BATTLE AUDITION 2 ～꿈을 가진 젊은이들에게～』에서 선출된 보컬인 이마이치 류지와 토사카 히로오미, 퍼포머인 ELLY, 야마시타 켄지로, 이와타 타카노리로 결성된 7인조 댄스&보컬 그룹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2010년 9월 18일에 현 멤버가 모여 11월 10일에 싱글 『Best Friend’s Girl』로 메이저 데뷔를 달성한 그들은 7명이 한마음으로 “산다이메 J SOUL BROTHERS”를 만들어내 2014년 6월 13th 싱글 『R.Y.U.S.E.I.』를 계기로 대 브레이크. 남녀노소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국민 아티스트로 진화를 이루었다. 그 기세는 멈추는 것을 모르고 2015년에는 앨범 『PLANET SEVEN』이 밀리언 히트. 첫 돔 투어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LIVE TOUR 2015 「BLUE PLANET」』에서는 약 120만 명을 동원하여 그들의 인기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것을 증명했다.
다음 해 2016년에는 기념해야 할 돔 공연을 비롯한 활약의 이면에 밀착한 첫 다큐멘터리 영화 『Born in the EXILE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의 기적～』이 2월 12일에 공개되었다. 같은 작품의 무대 인사에서는 “영화를 보고 알게 된 멤버의 의외의 일면은?”이라고 질문받은 NAOTO가 “보여주지 않는 면모가 없을 정도로 모두 친하기 때문에 ‘아 생각한 대로의 일면이었다.’라는 느낌이었네요. 하지만 보컬이 가사를 쓰는 순간은 평소 좀처럼 볼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멋진 곳에서 적고 있어서!”라고 보컬진을 몰아가, 이마이치가 “쓸 때는 혼자가 아니면 쓸 수 없네요.”라고 발언하는 장면도. ELLY는 “영화 속에서 카메라 감독님이 들어왔을 때 “잠시 혼자 있어도 될까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어서. 그게 엄청 멋있는 거예요! 저도 안무 생각할 때 따라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에 흐름을 타면서 실은 타인에게 보이면서 하는 쪽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타입인 것을 밝혔다. 자신의 세계에 몰입해 가사를 완성하는 이마이치와 영화 속에서 자택까지 공개하고 있는 개방적인 성격의 ELLY. 이 두 사람만을 보아도 산다이메 J SOUL BROTHERS가 얼마나 개성 넘치는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지 잘 알 수 있다.(※1). 그렇기 때문에 보컬인 토사카와 이마이치가 공동 작사한 주제가 「Born in the EXILE」가 스며드는 것일 테다. 제각각인 성격, 개성을 가진 7명이 만나 “EXILE 영혼”을 마음에 품고 지금 같은 방향을 향하여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기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이 노래가 가르쳐 준다.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 다큐멘터리 영화 「Born in the EXILE」 (2016.2.12.~전국 로드 쇼) 특보 long ver.
코바야시가 “기본은 하고 싶은 것을 하자는 자세예요. 7명이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끝까지 해낸 쪽이 산다이메답고 결과적으로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알았어요.”(※2)라고 말하는 것처럼 지난해에 이어 멤버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모색한 2016년. 3월 30일에 릴리스한 6th 앨범 『THE JSB LEGACY』에서도 그 편린이 감이 잡힌다. 「Born in the EXILE」도 수록된 같은 작품에서 토사카는 「Beautiful Life」의 작사를 담당하고 자신이 연출한 「포키」의 CM송 「Share The Love」에서는 솔로 가창도 공개. 이마이치의 솔로곡 「Over & Over」도 수록되었다. 또 「R.Y.U.S.E.I.」의 릴리스를 계기로 “더욱더욱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것이 있지 않으려나 하고 생각했고 그것을 그룹으로 환원해가고 싶다고 느꼈습니다.”(※3)라는 ELLY는 같은 작품의 리드 곡 「Feel So Alive」에서 CRAZYBOY로서 랩으로 참가. 이전부터 ELLY 명의로 EXILE SHOKICHI나 DOBERMAN INFINITY 등과 컬래버레이션하고 있었지만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의 곡에서 CRAZYBOY가 가창하는 것은 이것이 처음. 그 후도 CRAZYBOY는 6월 15일에 릴리스한 컴필레이션 앨범 『HiGH&LOW ORIGINAL BEST ALBUM』나 『HiGH&LOW』에서 함께 연기했던 래퍼 ANARCHY가 7월 6일에 릴리스한 「HELLA RICH feat. CRAZYBOY」(앨범 『BLKFLG』 수록)등에서도 가창하고 있어 「Feel So Alive」를 시작으로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가속화시키고 있다(현재는 CrazyBoy 명의로 활동 중).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 Feel So Alive
2015년에 시작한 LDH가 관여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HiGH&LOW』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가 연기파 그룹인 것을 인상 지우는 기회도 되었다.
2015년에 방송된 드라마판 Season 1에 이어 2016년 4월～6월에 걸쳐서 Season 2가 방송되자 7월 16일에는 첫 영화 『HiGH&LOW THE MOVIE』도 공개. 같은 작품에서는 코브라 역으로 이와타, 단 역으로 야마시타, 아마미야 히로토 역으로 토사카, ICE 역으로 ELLY가 출연하여 웅장한 이야기를 곳곳에서 고조시켰다. 5월 7일에는 코브라 역의 이와타, 야마토 역의 스즈키 노부유키, 노보루 역의 마치다 케이타가 출연하는 영화 『ROAD TO HiGH&LOW』(드라마판의 총집편)을 한정 공개. 10월 8일에는 아마미야 형제를 주역으로 한 스핀오프 영화 『HiGH&LOW THE RED RAIN』도 공개되어 있어 여기서는 토사카가 아마미야 마사키 역의 EXILE TAKAHIRO들과 함께 주연을 맡고 있다(『HiGH&LOW THE MOVIE 2 / END OF SKY』이후는 코바야시, NAOTO도 출연하고 있다).
『HiGH&LOW THE MOVIE』 Best Action Scenes Special Trailer
다음 페이지 리더 NAOTO는 “공세에 들어가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를 상징하는 존재로 > |
전술한 『HiGH&LOW ORIGINAL BEST ALBUM』에서는 아마미야 히로토의 테마곡인 PKCZ® 「CHAIN BREAKER feat. 토사카 히로오미」나 형 역할인 EXILE TAKAHIRO가 소속된 밴드 ACE OF SPADES에 토사카가 게스트 참가한 ACE OF SPADES feat.토사카 히로오미 명의의 「SIN」 등도 수록. 10월 12일에는 『HiGH&LOW THE RED RAIN』의 주제가를 포함한 싱글 『TIME FLIES』를 ACE OF SPADES×PKCZ® feat. 토사카 히로오미로서 릴리스하고 있다. EXILE TAKAHIRO의 “(토사카는) 귀엽고 사람 자체가 매력적이에요.” “취한 모습이라든지 봐서 전부 알고 있으니까~”(※4)라는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적으로도 사이좋은 두 사람 특유의 관계성이 연기나 음악으로 살려진 듯하다. 이 시기는 ‘보컬리스트 토사카 히로오미’로서 용감히 노래하는 모습과 형아(EXILE TAKAHIRO) 앞에서 응석 부리는 표정을 하는 모습의 갭에 당한 팬도 많을 것이다.
ACE OF SPADES × PKCZ® feat.토사카 히로오미 / 「TIME FLIES」 “HiGH & LOW THE RED RAIN” 주제가
멤버의 주연작은 『HiGH&LOW』이외에도. 2014년 EXILE 가입 이후 배우로서 공식 활동 무대에 서는 것이 늘어난 이와타는 6월 4일 공개인 영화 『식물 도감 운명의 사랑 주웠습니다』에서 타카하타 미츠키와 더블 주연을 맡아 눈빛이 날카로운 코브라 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표정으로 순애 러브 스토리를 전달했다. 그리고 “부러울 정도로 재주가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해요.”(※5)라고 이와타를 칭찬하는 NAOTO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의 NAOTO가 실은 정의의 히어로였다’라는 새로운 관점의 첫 주연 드라마 『나이트 히어로 NAOTO』(테레비도쿄계)에 도전. 당시 NAOTO는 정보 토크 방송 『바이킹』(후지테레비계)의 화요 MC를 졸업하고 『인간 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TBS계)의 레귤러로 막 취임한 참. 그의 능숙한 토크가 주목되고 있는 타이밍에서 시작된 『나이트 히어로 NAOTO』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나 LDH 멤버가 본인 역으로 등장하는 이색 설정으로 그들의 유머러스한 일면을 안방극장에 널리 알렸다. 게다가 같은 작품의 주제가는 NAOTO(MC), VERBAL(MC), NIGO®(DJ), MANDY(MC), SWAY(MC) 5명으로 구성된 힙합 그룹 HONEST BOYZ®가 담당. 드라마의 엔딩에서는 LDH의 아티스트나 유명 댄서들이 참가하는 댄스 기획도 진행되어 멤버 각각의 원점이 되는 댄스를 선보였다. 『HiGH&LOW』라는 큰 프로젝트의 뒤에서 독자적인 루트를 돌진하는 리더 NAOTO의 존재가 “공세에 들어가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를 상징하고 있다.
그 한편으로 브레이크 후에도 변함없이 보컬리스트로서의 길을 추구하고 있던 이마이치는 영화 『HiGH&LOW THE MOVIE』의 엔딩이며 영화 『ROAD TO HiGH&LOW』 주제가이기도 한 발라드 「FOREVER YOUNG AT HEART」를 솔로 가창. 매혹되는 음색으로 배우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분투하는 동료들에게 다가선다. 6월에는 동경하는 아티스트인 브라이언 맥나잇(※6)과의 대담도 실현하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의 정열은 점점 타올랐다. 2016년의 인터뷰에서도 “‘스타워즈’에 나가고 싶어! 오지 않으려나 섭외(웃음).”(※7)라고 할리우드 데뷔를 꿈꾸고 있었던 코바야시는 탄탄한 신체와 장신을 살려 『Yohji Yamamoto Spring/Summer 2017』에서 파리 컬렉션 데뷔. 해외 규모에서의 활동을 바라보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에게는 기대할 만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보컬이나 퍼포머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한 명의 엔터테이너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여 실현해 가는 것이 EXILE 혼이라면 2016년은 멤버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제시한 1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ILE의 선배들이 겪었던 길에 달려가면서도 산다이메 J SOUL BROTHERS만의 길을 개척해 간다. 그런 각오로 미래를 응시하는 7명의 앞에 11월 11일, 두 번째 돔 투어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LIVE TOUR 2016-2017 “METROPOLIZ”』가 막을 열었다.
※1：https://natalie.mu/music/news/175994
※2, 3：https://mdpr.jp/music/detail/1574089
※4：https://mdpr.jp/interview/detail/1621316
※5：https://numero.jp/culture-20130218-jsoul/3/
※6：https://news.j-wave.co.jp/2016/06/brian-mcknight.html
※7：https://mdpr.jp/music/detail/1574089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History 지난 호
https://gfycat.com/EasyPitifulLarva | 사이토 미토리 엔터계 기자. 댄스&보컬 그룹, 아이돌, 락, 비쥬얼계, 배우 등 장르 구분 없이 집필중. V계 잡지 「Stuppy」에서는 편집도 담당. |
♥ 드디어 절반 왔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마음 같아서는 빨리 다 올리고 싶다ㅠㅠㅠㅠ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다 업로드 할 예정이야!
늘 말하지만 불펌 금지!!!!
댓글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