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운명의 2014년이 막을 연다. 2014년 1월 1일, 그룹 사상 첫 베스트 앨범&오리지널 앨범 『THE BEST / BLUE IMPACT』를 릴리스. 앨범 『BLUE IMPACT』는 멤버(이마이치 류지)가 처음으로 작사에 관여한 「PRIDE」도 수록되어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의 기세를 느끼게 하는 베리에이션이 풍부한 작품이 되었다. 물론 대 히트. 계속해서 1월 8일부터 시작한 단독 투어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LIVE TOUR 2014 “BLUE IMPACT”』에서는 전국 13도시 34공연을 진행하여 합계 40만 명을 열광으로 이끌었다. 그런 최고조의 투어 파이널(4월 20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인의 파워를 지금부터 좀 더 올려 한 사람 한 사람이 확고한 엔터테이너로 향해가는 것으로 EXILE TRIBE가 강해져 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개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기합을 넣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5)라고 눈을 반짝였던 것은 항상 천진난만한 ELLY. 그의 예고대로 4월 27일에는 『4.27 EXILE PERFORMER BATTLE AUDITION FINAL in NIPPON BUDOKAN』에서 이와타 타카노리가 EXILE 제4장 멤버로 결정되어 산다이메 J SOUL BROTHERS에서는 3명이 EXILE과 겸임하는 것이 되었다. 그러자 바로 그 때 주목받은 것을 계기로 이와타는 배우업에도 힘을 쏟게 되는데. 지금까지 연기에 도전한 적이 없는 멤버도 새로운 문을 열어 토사카 히로오미 첫 주연 영화 『핫 로드』도 공개. ELLY도 6월 4일에 릴리스된 EXILE SHOKICHI의 싱글 『BACK TO THE FUTURE』 수록인 「THE ANTHEM」에서 래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여 멤버들은 1명 또 1명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걷기 시작했다.

　동시에 그룹 전체에 있어서도 2014년은 비약의 해가 되었다. 3월 26일에 릴리스된 12nd 싱글 『S.A.K.U.R.A.』를 시작으로 “춘하추동 시리즈”로 내세운 4부작을 발표하자 제2탄인 13rd 싱글 『R.Y.U.S.E.I.』(6월 25일)가 대 히트. 윤기가 흐르는 러브 발라드가 인상적인 “EXILE 후배 그룹”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로 변신을 이루었다. 「R.Y.U.S.E.I.」는 산다이메 J SOUL BROTHERS가 첫 오리콘 위클리 랭킹 1위를 획득한 싱글 『FIGHTERS』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STY가 관여한 댄스튠으로 전부터 “EXILE의 경우에는 『Choo Choo TRAIN』처럼 댄스&보컬 그룹으로써의 히트곡을 원한다.”(※6)라고 바라고 있었던 멤버의 마음을 형상화한 1곡. 그룹에서 가장 안무 센스를 가진 ELLY가 힙합 댄스의 기본 스텝 “런닝맨”을 도입하여 고안한 캐치한 댄스도 붐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