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덬 덕분에 잘봤어 +_+ 설렘설렘의 연속이어따ㅜㅜ
아니코마 띄엄띄엄 봤을때는 아,역시 항마력이 필요해? 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바다배경으로 염색머리 흩날리는 그 얼굴이 생각나는거야
그래서 다음날 정주행했는데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료타 얼굴이 제일 재밌긴한데,
여주 연기도 잘하고 뭔가 드라마편이 순전히 재미가 있더라고?
영화는 ㄴㅇㅂ에 있고, 이어지는 내용이긴하지만 드라마가 더 재밌었던것같아
가족끼리 바베큐하는 장면에서 앞머리 실핀꼽고 고기굽는 료타 장난아니구요? 한번씩 씩- 웃는데 나 자꾸 주먹으로 꽃받침하고 봤잖아 ㅋㅋㅋㅋ
그리고 익숙한 주제곡이 흘러나오는데 이거 콘서트에서 좋다고 들었던 소라잖아? 이거 어른들의 사랑노래 아니었냐구요
제로키스는 만화원작의 이런 왕자계열은 내용이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개연성이나 내용이 생각보다 좋았어
물론 꽃배달가서 첫키스를 예약하는 그 장면은 나는 좀 역부족이었...
그리고 무엇보다 잘보다가 남주가 내 드림카를 끌고나와서 갑자기 현실로 돌아오기도했는데(난 평생 못끌겠지 흑흑...)
어쨌든 료타 옷도 이쁘게 입고(비니최고), 직진남인게 나 또 설레면서 꽃받침하고 봤어ㅜㅜ
여주도 이쁘고 귀여워ㅜㅜㅜ
그리고 또 익숙한 주제곡이 들리구요, 이거 콘서트에서 레오가 여자무릎에 누웠던 노래잖아!!! 나 배아파서 일부러 패스하는 노래잖아ㅜㅜㅜ
아.... 나 환하게 웃는 료타도 좋아하네..
아.... 나 제네입덕을 료타의 possible로 했지.... 이번주말 프리레제 재탕하려구, 이러다가 프리레제 등장인물수만큼 재탕할까봐 두렵네
이 카테에서 료타로 검색해서 얻은 짤 두고가... 나는 못헤어나왔으니까....
https://gfycat.com/LinearShoddyIndiancow
https://gfycat.com/SpitefulImaginativeLeaf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