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 정시에 못 보고 새벽에 혼자 보는데

다 쩔었지만 매시브 그 머그샷 컨셉 인트로가 넘 좋더라
5명 다 연기랄지 개성 있어서ㅠㅠㅠㅜ
뭔가 갱스터 영화 같았어ㅠㅠㅠㅠ


켄타 - 생글생글 장난치고 끼부리는 게 인생이 멋인 폼생폼사 같고 범죄도 멋이고 게임인 그런 느낌... 영화로치면 갱스터인데 분위기 메이커 같은 그런 느낌..

야마쇼 - 그 애기 같은 얼굴로 낄낄 웃는 거 정말 소름ㄷㄷ 진짜 지능형 ㅅㅇㅋㅍㅅ 이런 느낌.... 갱의 브레인.. 인간도 공권력도 넘 하찮고 우스워서 비웃은 느낌...

쇼헤 - 쇼헤 쿨한 표정 지을 때 진짜 너무 멋있지 않니... 차분하게 무표정하는데 뭔가 넌 다 계획이 있구나... 이런 느낌.... 감옥 일부러 들어가서 뭔가 진짜 PLAN B 시작할 것 같음....

타카히데 - 삐딱하게 무표정인 거 뭔가 사회에 어떤 기대도 없는 어린 소년 같았음... 세상 모든 거에 실망해서 범죄에 발담게 된 막내 같았달까....

리키야 - 말이 필요없음 걍 최종보스.. 리키야 옆모습 딱 나오는데 나 진심 무릎꿇을 뻔.... 보스 잡히셨습니까!!! 괜찮으십니깨!!! 제가 잡혔어야 했는데 따흙ㅠㅠ!!!!!!! 감옥에 들어가도 거기서 군림 하실 것 같음....YES BOSS!!!!!!


혼자 이러고 광광하며 계속 돌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