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전에 집에옴 뚜들겨 맞은것같아 피곤해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압에 맞아서 그런가
이틀동안 두 끼 먹었는데 배는 안고프고 걍 또가고싶음
그 마음을 담아 라포엠 귀엽다는 후기나 써보려고 함
셋리따라 다 적는 건 아니고 그냥 기억나는 거나 주절거리다 갈게 좀 횡설수설할거야 아마
특별한 건 없고 대충 다른커뮤들 보면 다 있는 내용들이긴 할거야ㅋㅋ 그래두 적어볼래
0. 먼저 MD
난 진짜 사인앨범을 너무 갖고싶었어
물론 집에 아직도 꽤 쌓여있고 팬싸 당첨도 됐기때문에 멤버 싸인앨범들도 있지만 넷 싸인이 다 담긴건 없기도 하고 첫 단콘 한정공굿이니만큼 꼭 갖고싶었음
근데 KTX 타고가는 도중에 벌써 줄서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초조했었다
내가 1시 50분인가 그 근처에 케벡스홀 도착해서 줄 섰는데 그때 이미 홀 바깥까지 줄 늘어서 있었고 머릿속으로 아 못살것 같은데 싶었어
그와중에 바람은 엄청 칼바람이고.. 건물 들어갈때 체온 27도 나옴ㅋㅋㅋㅋㅋ 감기 안걸린게 천운임
결론적으론 200 바깥 250 안쪽의 주문서를 획득하였으나 앨범 안 산 사람이 좀 있었는지 난 앨범 샀닿ㅎㅎㅎㅎㅎㅎ
근데 내가 살 때 남은 수량 5개도 안 돼 보였었어 아슬아슬했나봐 다행이었음ㅠㅠㅠㅠ
나머지 엠디는 전부 두개씩 다 삼 실사용용 소장용^0^ 응원봉 짱예쁘다!
막공때는 줄 안 섰는데 줄이나 스탭들 관리가 훨씬 좋아졌더라 날씨도 훨씬 좋아지구....ㅋㅋㅋㅋㅋㅠㅠㅠ
1.
난 양일 모두 1층 꽤 앞에서 봤음 그리고 양일 모두 싸이드... 나도 언젠가 중블가는 날 오겠지.........
그래도 한번은 왼쪽 한번은 오른쪽 앉아서 시야는 새롭고 좋았다
공연장이 전반적으로 시야가 좋은 듯
들어가서 딱 앉아있는데 시큐분들이 시야사진도 찍지말라고 주의주고 다녔음
근데 머.. 막상 공연 시작하고서는 고나리가 별로 없었어 첫공 막공 다 공연 시작 전이 제일 빡센 모먼트
난 팬싱 부산 갈라때 시큐들이 엄청 왔다갔다 거리면서 고나리하는게 되게 시야방해가 심했기때문에 걱정했었는데(같은 주최사 같아서)
이번 공연은 그런쪽으로는 쾌적했음
모스지기님? 도 되게 열심히 찍으시는 것 같던데 올려주시겠지? 기대됨(˵⚈ε⚈˵)
근데 일요일은 괜찮았는데 첫날은 나 앉은 곳이 함성이 되게 심했어 그래서 막 신경쓰이고 그랬어....
2.
난 유채 팬텀옵디오페라가 너무 좋았어서 인스를 엄청 돌려봤었어
그래서 첫 곡으로 전주 깔리자마자 심장이 멎을 것 같았음
근데 나중에 말하는거 들으니까 SNS 올릴 땐 할려고 했던 게 아니었대ㅋㅋㅋ
3.
첫날 싸이드라 그런가 보조라 그런가 음향이 별로였어 반주가 너무 커서 목소리가 안들릴 때가 있었음
초반에 그렇게 잘 안들리고 주변 분들 얘기하는 분들 있고 그래서 슬펐는데 후반부 갈수록 나아지더니
일요일은 처음부터 잘 들렸음 못스 피드백 받은건가 진짜 빨라서 좋다
4.
마모하 대형! 기후니 가운데 두고 삼각형으로 막 도는데 카리스마 있고 멋졌음
5.
그리고서 멘트하는데, 첫 단콘이라 설레는데 긴장도 되고 하는게 그대로 보였음 너무 귀여웠다
가장 말 정리 잘하는거 성훈인데 첫날 초반엔 성훈이도 막 버벅거렸어 씬원을 타이틀곡이자.. ?아니죠 앨범의 제목이자 콘서트 제목으로 막 이렇게ㅋㅋㅋ
와 나 이거 자정에 쓰기 시작했는데 오래걸리겠다....ㅋㅋㅋㅋ
근데 더쿠에 후기카테 써보고싶었어 어쩔수없어
나는 갈라때 멘트 복붙을 하도 봤어서 단콘도 그럴 줄 알았는데 첫날 막날 멘트가 조금씩 다 달랐음ㅋㅋㅋㅋ 그래서 기억도 뒤죽박죽이야 감안해조
기억나는건 막내 부산오니까 기분좋다구 신나하구 민성이가 공연 수칙 말해주는데 안에서 연습할때 유채가 신나서 자꾸 소리질러!! 이런거하구 그랬대ㅋㅋㅋ 그러면 안된다구 성후니가 재차 강조함
유채는 자기소개할 때 라포엠의 토ㄲ...! 토끼가 아니구 라포엠의 테너! 유채훈입니다 이러구ㅋㅋㅋㅋㅋ
아 맞다 유채가 막내한테 오프닝 팬옵오 왜 했냐니까 저희는 팬텀싱어잖습니까! 그래서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이래가지구 귀여웠음
그러고 또 뭐랬지 샤이닝 신월 부르고 나서 이제 연예인빨대 쓴다고 그러고ㅋㅋㅋㅋ
아 막내가 일년전에 팬싱 첫방했는데 첫단콘하니까 더 특별한것같다고 했고 ㅋㅋㅋ
유채가 배민쓴다고 신세계라고 그러니까 민성이가 요즘은 쿠팡이츠가 더...! 이러기도했음
아! 아침에 유채기훈-성훙밍성 이케 국밥먹구왔댔어
그리고 유채가 우와 바다당! 이러니까 기후니가 옆에서 그거 강이에요. 이랬댔음ㅋㅋㅋㅋㅋ 넘기여웠어ㅠㅠㅠ
6.
뉴셋리 퍼펙트심포니? 모르는 곡이었는데 부르는 애들 얼굴이 표정이 목소리가 너무 달았다 진짜로
판타지 전주 나오니까 관객들이 다 같이 리듬맞춰서 박수쳤거든 그거 되게 좋았어
애들두 더 흥 나는 것 같았음 판타지 내 최애곡인데 진짜 너무좋았어ㅠㅠㅠㅠ
일요일엔 다들 더 자연스럽게 춤도추고ㅋㅋㅋㅋㅋ
성훈 : 기훈이가 정말 귀엽게 풍선인형처럼
기훈 : 제가 메인댄서인데! 저 덤블링도 할려다 참았거든요
ㅋㅋㅋㅋㅋ 유채가 말하길 기훈이가 갈라때 했다는 소식듣고 그때부터 하고싶어했다고... 그와중에
민성 : 윈드밀이요?
기훈 : 그건 못하는데요?(당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요미들아... 춤.... 추고싶은대루춰라
7.
둥당즈 꽃피지 듣는데 이야... 둥당콘도 올콘뛰거든 내가 정말 다행이지
그러고서 엔젤... 유채꽃 둘이 부르다가 중간에 민성이랑 성후니도 계단 위에서 나타나서 부르는데
공연장이 춥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엔젤 들으니까 소름이 계속 돋아서 렬루 관짝에 있는것같았음
7.
VCR은 팬싱때 심사평이랑 사진들 섞어서 이러저러 있었는데 나름 괜찮았어
8.
솔로무대!! 옷도 다 갈아입고 나왔어
기후니 코트가 많이 커보여서 진짜 귀여웠거든 근데 노래하니까 너무멋잇어
마이크 떼고 성량 쩌렁쩌렁할 때마다 너무 멋있어서 미쳐버림ㅠㅠㅠㅠㅠㅠㅠ
성후니 앉아서 그리워그리워서 부르는데 모스가 진짜 콘서트 음원 따로 내줘야댐 진짜이건;;;
그리구 우리기여운 밍성이.... 첫날은 실수해가지구ㅋㅋㅋㅋㅋ 중간부터 밴드분이 대신 쳐주셨는데 그래서 진짜 고맙다고 인사 계속 했는데 너무 귀여웠음
연습할때두 손가락부터 풀었다는 민성잌ㅋㅋㅋㅋ큐ㅠㅠㅠㅠ 팬들한테 선물이라고 본인이 하겠다고 했댔음ㅜㅜㅜㅜ
막날은 안틀리고 무사히 잘 쳤는데 안심한 거 보여가지구 그것도 넘기여웠음ㅋㅋㅋㅋㅋㅋ 숙소 가서도 손가락 연습했대ㅋㅋㅋ
그리고 채후니가 선글라스끼고나와서ㅋㅋㅋㅋㅋㅋ 부르는데 막 신나있고ㅋㅋㅋ
일요일엔 앞에 뭐야 그 네모난거..... 스피커인가? 거따가 발올리고 포즈 잡았는데 흔들거려서 뒤뚱거리구 귀엽고ㅋㅋㅋㅋ
9.
솔로 끝나고 나와서 유채가 기후닌 무대에서 화를 내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하니까 기후니가 지금 많이 떨고있다고 막 하니까 둘째가 맥박재보고 와이라노 ㅋㅋㅋㅋㅋ 이랬어 진짜 빨리 뛰고 있었나봐 팬싱 이후 첫 솔로라서 떨리고 형들이 보고싶었대ㅋㅋㅋㅋ
또 그 스피커 퍼포먼스 얘기하면서ㅋㅋㅋ 기훈이가 코로나 없었으면 유채 객석까지 갔었을거라고 미친 무대였는데 미가 아름다울 미였다고 채후니형 듣고있죠!!! 햇는데 채후니형 화장실갓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성이가 날스 바클리 노랜데 이분이 바클리음대 나오셧어요 이 드립 토요일에도 치고 일요일에도 말했는데 일요일에 성훈이가 어제도 이얘기 했었어요. 이러니까 민성이가 어 그럼 다른얘기.. 다른얘기 머있을까 하다가 객석에 아잉뿌잉 슬로건보고 성후니한테 형 아잉뿌잉해주세요 해가지고ㅋㅋㅋㅋㅋ 뿌잉뿌잉하는데 진짜 귀요미그룹이다 진짜루...
그리고 채후니 나와서 아쉬웠다고 객석가고싶었다고 하니까 기후니 신나가지고 내말맞죠내말맞죠 그러고ㅋㅋㅋㅋㅋ
선글라스 끼니까 앞이 잘 안보여서 자신감이 더 넘칠 수 있었다고함
토크 더 자연스러워지니까 브이라이브 하는 것 같다고도 했어ㅋㅋㅋㅋ
아 그리고 기훈이가 생각해보니까 유채가 자기 마이크 포즈 따라하는게 진짜 똑같은것 같대ㅋㅋㅋㅋㅋ
또 이제 유채가 중간중간에 계속 말하는거 성훈이한테 컨펌받으면서ㅋㅋㅋㅋ 기훈이 성량 진짜 크다고 자랑함 그리고 자연스럽게 셋 독창회/리사이틀 하라고 약속시킴ㅋㅋㅋㅋ
그리고 코로나 없어지면 그 보랩에서 나온 에-오 그런거 하고싶대ㅋㅋㅋ
10.
라비키나 개조았어 엉어어어엉ㅠㅠㅠㅠ
막 모였다 퍼졌다 하면서 가장 활발한 동선ㅋㅋㅋㅋ 을 자랑해서 듣는사람도 너무 신나고 좋았음
일요일이 좀 더 격한 동선이었던 것 같아 성훈이가 계단 위로 올라가서 불렀는데 계획된 게 아니고 흥이 나서 그랬었다고ㅋㅋㅋㅋ
노래끝나고 의자 가져와서 앉아서 멘트함
민성이가 자기는 운동을 열시미해서 안힘들다구 하니까 기후니가 바로 옆에서 헥! 헥! 했다고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가 토요일에 귀찌 하고 나오고싶었는데 못하고 나왔다고 하고 일요일엔 하구나옴ㅋㅋㅋㅋㅋㅋ
라비키나 신나는 노랜데 함성도 못지르구 아쉽다는 얘기 하면서 윷캍 최근에 공연보고왔는데 마스크쓰고 가마니있어야하니까 힘들었다는 얘기해줌
유채 : 눈물이 나는데 눈물이 마스크 안으로 들어가서 덜 부끄럽더라고요
카테 : 제가 부끄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요미들ㅋㅋㅋㅋㅋㅋ
VCR얘기도 좀 했었어 울컥하고 추억 생각나고 그랬대
그치만 상남자 막냉이는 울진 않는다고함 슬퍼도 눈물이 나오는걸 용납하지 않는 막내
용납 너무 잘하는 둘째셋째ㅋㅋㅋㅋㅋ
셋째 : 저 오늘 벌써 몇번이나 울뻔했어요
둘째 : 아까전에 틀렸을 때(피아노) 조금! ㅋㅋㅋㅋㅋㅋㅋㅋ
기훈이도 눈가 촉촉해질 때 있지 않냐구 하니까 기훈이는 자기가 원래 눈에 물이 조금 많다구함 (유채카테:눈에 물이 눈물아닌가요?!)
아 일요일엔 막 코로나 아쉽다는 얘기하면서 객석쪽에서 노래하고싶고 물도 뿌리고싶고(?) 파도타기도 하고싶고 그렇대 ㅠㅠㅠㅠㅠ 코로나 언제끝나 진짜루
어 또 녹화때는 나머지 셋은 엔젤하고 바람이되어라서 서정적이고 슬픈 노래라서 분위기가 잠잠햇는데 민성이넨 막 골반춤추고 막 하하호호했다는 비하인드 얘기해줌
라비키나 방송됐을때는 팀이 이미 결성이 됐었대 같이 본방사수했다고함 보면서 유채가 민성이가 우리팀에 와서 너무 다행이다 좋다고 그랬었대ㅠㅠㅠ
그리고 둥당콘 얘기 좀 하면서 들려드리고 싶은 셋리가 너무 많은데 다 담을 수 없어서 아쉽다고,
그치만 콘서트 소식을 더 늘려 나갈 거라고 함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겠대
그러고 이제 막공때 유채가 저희가 또 좋은 소식을 하나 또 준비를 하고 있어요 말은 할 수 없지만.. 하니까 성훈이가 말을 할 수 없는데 왜 말을 하세요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애들 다 말하기전에 성후니한테 컨펌요청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말해준 ★★★새로운 신곡이 빠른시일내에!!!!★★★
씬원이 반응이 좋았잖아요 하면서 그 기세를 몰아서 또 새로운 좋은 곡을 잘 만난 것 같다고ㅠㅠㅠㅠㅠ
기훈이도 우리 이제 시작이죠 하면서 뭐 말할라 그랬는데 성훈이한테 컷당함ㅋㅋㅋㅋㅋ
11.
그리고 빈센조 ost 소감도 말하고 한소절 불러줬다
드라마의 장면 분위기를 다 담아낼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고함
쓰다보니까 생각나는게 이번주 빈센조 못봤네 오슽 잠깐이라도 나왔으려나ㅠㅠㅠㅠㅠ
잠깐 짧게 불러줄때 되게 좋았음 어려운 노래라고 하면서 왜 그렇게 잘 부르는거야
셋이 라크리모사 부르고 성훈이가 옴브라 부름
아멘은 유채가 그런 요구를 들어가지고 창법을 기훈이한테 코칭을 받아가지고 일부러 다르게 했었대
일요일에는 더 길게 불러준것같아 멜로디파트 기후니한테 시켰다가 기훈이가 본인 파트 아니라서 가사 헷갈려함ㅋㅋㅋㅋㅋㅋㅋ
라크리 끝나고 성후니 바로 옴브라 들어갈려다가ㅋㅋㅋㅋㅋㅋ(머쓱 채훈이가 토요일에 넘 빨랐다고 느리게 해달라구해서 천천히 불러줬거든 근데 그게 어우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았음 내 주변 모두 가슴 부여잡더라 진짜 좋았어
12.
사진타임 토요일엔 사진찍고 일요일엔 유채가 사진찍는 척하면서 동영상이지롱ㅋㅋㅋ 함 기여웟서
13.
아델 멬유필마럽하고 초우 했는데
유채가 초우가 너무 어려웠고 앨범 넣을까 말까도 고민했는데 성후니가 부르는 거 딱 보고 아 이거는 팬분들한테 꼭 들려드려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대
성훈이는 감정선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함 너무 짙은가 너무 가벼운가 멤버들과 감정선이 맞는가 등등
14.
라템페스타ㅠㅠㅠㅠㅠㅠㅠ
뒤에 배경도 좋았다 막 찢긴 깃발같은거 휘날리구
나 진짜 불어채훈 사랑해...
라템은 녹음을 18번인가 했대 위치 바꿔가면서 여러번 했다구
힘이 에너지가 엄청 쓰이는 곡이지만 콘서트떄마다 자주 불러준다구 했어
유채가 성훈이한테 담에 락소프라노? 해달라고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유채가 스포인가요? 하니까 성훈이가 스포아니고 개인의생각이라고 못박음ㅋㅋㅋㅋ
15.
기훈이가 밴드선생님 소개해줌 당당하구 힘차고 귀엽게
밴드분들 다 좋았다 본인차례에 악기 연주 조금씩 해주셨음ㅋㅋㅋㅋ
16.
막곡 전에 소감 말하는데 민성이 이미 울컥울컥했음ㅋㅋㅋ큐ㅠㅠㅠㅠㅠ
17.
마지막 스테이지 디마디-럽포엠-눈밤이었는데
디마디에서 밍성이가 그대 부분 라뷰로 바꿔 불러줌
오늘 라뷰의 긴 하루 끝에 예쁜 꿈들이 머물길
첫날 슬로건 눈밤에서 들었는데 민성이 눈물터지고 ㅠㅠㅠㅠㅠ 성훈이도 울고ㅠㅠㅠㅠ
맏막도 눈 찍고 입술 떨리고ㅠㅠㅠ
덕분에 감정이 진정 안돼서 앵콜 늦게나옴 라라라 신나는 노래 불러야되는데 오열해버렸자나요...ㅋㅋㅋㅋ 안에서 열심히 눈물 닦고 진정했대ㅋㅋㅋㅋㅋㅋㅋ
민성이 울까바 준비 했댔는데 라뷰들이 가방에서 뒤적뒤적 슬로건을....ㅋㅋㅋㅋㅋ
그리구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양일 내내 계속 들었다 진짜 진심가득이었음
그리고 기훈이가 라뷰는 라포엠꺼다!!!! 햇는데 진짜 넘귀여워서 슬로건 꾸겨질뻔햇서ㅠㅠㅠㅋㅋㅋㅋㅋ
일요일엔 앵콜끝나고 성훈이가 부탁있다고 하더니 포토타임가짐 진짜 덕잘알 라푐ㅠㅠㅠㅠㅠ
그리고 이제 한마디씩 하는데 고맙다구 이제 시작이라고 다들 그러고
진짜 막곡을 소개해야하는 울보성훈.... 엄청욺ㅠㅠㅠㅠ 민성이가 손수건까지 쥐여줬다
콘서트 하는게 정말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내마음도 찡해짐
18.
찐막곡 아미고... 난 이게 오프닝일 줄 알았는데 엔딩으로 들으니까 막 더 눈물나고ㅠㅠㅠㅠ
아 아직도 아미고가 귀에 맴도는 것 같아 더 보고싶고 더 듣고싶음
나오는 발걸음이 너무 아쉬웠다ㅠㅠㅠㅠㅠ
19.
힘들다..... 자야겠어..
아직까지 깨있는 라뷰덬 없겠지 나도 이제 잘래 끝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