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규현이 연말의 정서를 가득 담은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규현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Classic’을 개최하기로 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계절의 끝자락, 풍성한 선율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규현이 선보이는 ‘The Classic’은 11월 20일 발매 예정인 동명 EP의 이름을 내건 공연이다.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신곡을 포함해 규현의 대표곡을 두루 아우르는 다양한 세트리스트 구성에 있다. 이에 따라 무대 위에서 펼쳐질 스토리와 음악의 흐름이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짙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The Classic’ EP는 규현이 발라더로서 중심을 새롭게 다지는 작품이어서 본 공연에 담긴 감정선이 한층 더 선명하게 드러날 패키지다. 발라드 장르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규현만의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과의 교감을 깊게 이어간다. 규현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완성될 ‘The Classic’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관객들에게 오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곡마다 다른 빛깔을 입힌 구성으로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와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되며, 공연장 전체를 감동의 무대로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입증하는 신곡 무대와 오랜 팬이 기다려온 명곡들이 어우러지는 시간도 큰 관심을 모은다.
규현이 준비한 ‘The Classic’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의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24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29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순차 오픈된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무대, 그리고 신곡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질 규현의 단독 콘서트는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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