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규현이 돌아온다. 1년 만에 ‘The Classic’으로 감성 발라드의 본질을 다시 세운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EP ‘The Classic’의 콘셉트 포토는 깊이 있는 눈빛과 클래식한 브라운톤 의상, 그리고 아련한 분위기로 규현만의 성숙함을 강조했다. 추억이 깃든 공간 속에서 더욱 진해진 감정을 드러내며, 규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발라더 규현’의 구심점을 재조명한다.
규현의 컴백 소식은 지난해 11월 정규 앨범 ‘COLORS’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전해졌다. ‘The Classic’이라는 앨범명에서 느껴지듯 이번 EP는 규현이 음악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발라드에 집중한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이미 많은 리스너가 ‘규현표 발라드’로 각인한 바 있다. 신보의 발표와 함께 또 한 번 깊은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안테나로 이적한 뒤 규현은 EP ‘Restart’, 정규 앨범 ‘COLORS’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더불어 신곡 발표마다 새로운 정서를 담아 온 만큼 이번 ‘The Classic’은 누구보다 기대를 모은다. 콘셉트 포토 속 규현의 단단해진 눈빛과 성숙한 이미지, 그리고 한층 견고해진 목소리 또한 예고됐다.
무엇보다 ‘The Classic’은 규현의 시그니처 발라드를 다시금 환기시킨다. 깊은 울림을 전해 온 규현의 음악 세계는 앨범마다 또렷한 색을 더해 왔고, 이번 EP는 ‘발라드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은 물론, 규현 특유의 진정성이 담긴 목소리가 신곡 곳곳에 숨어 있는 점도 리스너들의 기대를 자아낸다. 발매 전부터 콘셉트 포토와 티저 공개만으로도 음악 팬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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