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과 다르게 여기어때는 독특하게 사회자가 있더라구... 그래서 다른 가수때 사실 좀 낯가림이 있었어ㅎㅎ
규현이 타임에는 익숙해졌는지 즐길 수 있었지
혼자 멘트 칠때는 페스티벌의 규현이 같다가 사회자랑 티키타카 주고 받을 때는 차분하지만 재치있게 얘기해서 관객들 빵빵터짐ㅋㅋㅋ
여름에 반바지 입어서(당연한 멘트인데 왜 웃기지?ㅋㅋㅋ) 패딩 담요 받아 좋고 패딩 담요 받은 김에 겨울에도 반바지 입을거라는 규현이 넘 웃겼음
그리고 무대 올라온 팬들하고 같이 양쪽으로 하트했을때 관객들 오... 이러면서 감탄함ㅋㅋㅋ 규가 아이돌이지요...
지난주 아트포레스트의 규현이랑 좀 다른 느낌이였음
코디도 그렇고 오늘 차분하고 다정한 분위기의 규현이 좋아
사비궁 하고 능사를 배경으로 부르는 광화문에서는 정말 낭만적이였어 ㅠㅠ
규현이 말대로 힐링되는 공연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