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랍시고 이상한 소리 했던 자칭 팬이라는 놈들 때문에 걱정도 제대로 못 했던 게 다시 떠오른다...ㅎ..

진짜 지금이라도 이런 스케줄 말도 안 되는 스케줄이고 규현이가 몸 갈아서 소화하고 있단 것 좀 알았으면 좋겠어

아티스트 의사겠지, 하기 싫었음 싫다고 했겠지 같은 소리 하는 자칭 팬들도 여전히 있으려나..

회사 옮긴 후 본인 의사가 반영된 스케줄 몇 개만 봐도, 솔콘 아시아투어 텀을 보거나 뮤지컬이랑 가수활동 안 겹치게 잡는 것만 봐도 본인이 조절할 수 있었으면 절대 이런 식으로 안 잡았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

뮤지컬 기간 매주 주말 비행기 n시간씩 타고 해외 콘서트 하고 돌아오는 저렇게 괴상한 스케줄은 절대 본인 의사가 아니라는걸..

매주 잡힌 투어 일정표 떴을 때부터 걱정되었었는데 ㅠ

이런 만행이 언제야 끝날지도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