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6986897
감성 짙은 발라더와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려주는 회사의 만남은 벌써부터 가요팬들을 설레게 하는 중이다. 각자의 장점을 내세워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게 중론. 안테나에는 발라드 장르를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은 만큼, 감미로운 음색을 바탕으로 발라드 장르를 잘 소화하는 규현의 장점이 더 극대화될 거라는 기대가 크다.
또한 안테나가 '싱어송라이터 집단'으로 유명한 만큼, 규현의 자작곡 발표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규현은 솔로 미니 1집 '광화문에서'부터 본인의 자작곡을 실어왔다. 그는 솔로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 '안녕의 방식'의 작곡과 '애월리'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런 만큼 새로운 환경의 안테나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역량이 만개할 수 있을 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예능인 규현'의 진화 역시 기대되는 요소다. 안테나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안테나 플러스는 유튜브 채널 뜬뜬을 운영하며 '핑계고', '빰빰소셜클럽', '실비집' 등 인기작을 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예능감을 발산하며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예능인. 현재까지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만큼 안테나에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규현은 최근 안테나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마음 먹기란 쉽지 않았는데 가수로서의 활동과 예능 활동을 모두 즐겁게 나아갈 수 있을 거란 믿음에 안테나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팬들과 대중분들께 '규현은 정말 안테나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끔 열심히 즐겁게 활동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향후 안테나에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