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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나 메셀라>에서 깜짝 등장한 규현은 예능에서 활약상이 대단한 만큼 뛰어난 재치와 입담도 간간히 보여주며 진지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기도 했다.

2부에서 자신이 맡았던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후회>에서 가사가 명확히 들리고 몸동작을 간간히 활용하고 무대를 이동하는 등 노련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 음색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곡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