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뮤지컬, 완전체 활동에 이어 솔로 신곡을 발매한다.
30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슈퍼주니어 규현은 인기 프로듀서 켄지가 작업한 신곡으로 4월 컴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켄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규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직까지 '가을 발라드'하면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특히 '광화문에서'는 규현의 첫 솔로앨범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과 변화에 빗대어 담담하게 표현한 독백체의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규현은 이듬해 켄지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신곡 '밀리언조각(A Million Pieces)'을 발매하며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발매 직후 국내 4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수록곡들도 차트인에 성공하며 '명품 발라더'의 입지를 굳히기도.
때문에 약 5년 반 만에 켄지와 의기투합한 규현의 봄 발라드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규현은 지난해 7월 시작한 '2021 PROJECT : 季' 프로젝트를 통해 여름 싱글앨범 'Dreaming', 가을 싱글앨범 '내 마음을 누르는 일(Daystar)', 겨울 발라드 '마지막 날에(Moving On)'를 발매해왔던 터라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이는 봄 발라드는 어떤 느낌일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실 규현은 현재 솔로 신곡 발매 이외에도 열일 행보를 펼치며 방송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발매한 슈퍼주니어 열 번째 정규앨범 'The Renaissance'으로 음악방송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었으며 뮤지컬 '팬텀'으로 관객들도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규현은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과 같은달 4일 SBS '티카타카'에 출연하면서 독보적인 예능감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쯤되면 대체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인 셈.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하고자 연이은 스케줄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이다.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는 그가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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