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졔상이 이번 공연에서 처음 있었던 캐슷인데 15주년 전설의 세미막 캐슷이지 (난 마티네라 못 본 공연임)
앞으로 규졔상이 4번 더 있더라구 ㅎㅎ
일단 오늘 공연의 느낀점을 짧게 말하자면...
너무도 완벽한 발하임의 커플 사이에 운이 나쁘게 껴버린 불쌍한 남자의 이야기였던 것 같아.
자석산에 끌려간 배처럼 한순간에 사랑에 빠져버려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자신이 발하임에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도저히 다른 방법을 상상할 수도 없고 시도할 힘조차 없는 가련한 한 남자를 보고 온 것 같았어 ㅠㅠ
그 가여운 남자를 토닥여주고 싶었어
앞으로 규졔상이 4번 더 있더라구 ㅎㅎ
일단 오늘 공연의 느낀점을 짧게 말하자면...
너무도 완벽한 발하임의 커플 사이에 운이 나쁘게 껴버린 불쌍한 남자의 이야기였던 것 같아.
자석산에 끌려간 배처럼 한순간에 사랑에 빠져버려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자신이 발하임에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도저히 다른 방법을 상상할 수도 없고 시도할 힘조차 없는 가련한 한 남자를 보고 온 것 같았어 ㅠㅠ
그 가여운 남자를 토닥여주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