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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0901 베르테르 후기 (스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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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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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만 읽어봤고 늦덕이라 극은 처음이었어

1. 치킨홀 7시쯤 도착했는데 딱 적당했어. MD는 책갈피 포스터 프로그램북 이렇게 샀는데 마스킹 테이프 다음에 사려구... 쓸 일 없을 것 같아서 안샀는데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네ㅎㅎ 엘리베이터 2명씩 타고 올라감

2. 공연장 안에 진짜 추워. 난 중블 9-11열쯤이었는데 오글 꼭 대여해!! 시야 지인짜 좋았는데 표정까진 잘 안보여서 아쉬웠음ㅠㅠ 아 그리고 인터때 내 주변에 양쪽으로 더쿠하는 규덕들 봐서 뻘하게 웃겼음ㅋㅋㅋ(의도적으로 본 건 아니고 화면이 너무 잘 보였어ㅠㅠ)

3. 전반적으로 마냥 첫사랑에 어쩔줄 몰라하는 애르테르가 아니라 연애를 가볍게 몇번 해보긴했지만 진짜 사랑은 처음 겪어보는, 그래서 그 감정을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 베르테르였어.(특히 돌부리씬)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은 발하임에서 돌아온 규베르가 롯데 롯데 롯데 할때. 뭐랄까... 롯데를 그리워했던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응축되어 있는 것 같았어
그리고 가장 숨죽이면서 봤던 마지막 장면...
마지막 해바라기는 쓰러지질 않길 바랐는데 결국ㅠㅠ 진짜 마음 찢어지는 것 같았어. 원래 15때도 권총 소리 안내고 해바라기 쓰러지는 소리였어?? 연출 너무 좋더라... 진짜 감동받고옴

4. 원작 읽었을때 알베랑 베르랑 자살에 대한 견해차로 말다툼(?)하는 장면이 있거든? 내가 벨텔 처음이라 알못상태인데 원래부터 이 장면은 없었나?? 마지막에 베르테르의 자살이란 선택에 가장 큰 근거가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없어서 살짝 아쉬웠음ㅠㅠ

5. 중간에 나레이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불호ㅠㅠ 일단 대사도 잘 안들렸고 갑자기 흐름이 탁 깸 그라고 전에 음향 안좋았단 후기 봤었는데 그게 어떤 정도였는진 모르겠지만 이번엔 음향 좋았음 쩌렁쩌렁 잘 들렸어.

6. 컷콜할 때 다 같이 기립해서 박수치고 앙들 나와서 인사하는데 갑자기 그때부터 눈물이 나더라 롯데가 너무 욕심쟁이었어...ㅠㅠ 너무햇ㅠㅠ
암튼 극의 여운도 있었고 배우들 나와서 인사하는데 코로롱 때문에 다들 마음 졸였을 생각하니까 눈물나더라 우리 규 무인하면서 엠씨 짬바 보여줌ㅎㅎ

7. 막차시간 때문에 무인 끝나자마자 미친듯이 달려나옴 엘베 내려갈때는 인원수 제한없어 막차 걱정되는 덬들은 무조건 빨리 튀어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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