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되자마자 왜 이렇게 가슴이 콩닥거리나 했더니 오늘은 이 30일 챌린지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며 은비의 생일 하루 전이야
우선 생일은 내일 전력을 다해 축하하는 걸로 하고, 오늘은 그냥 언젠가 꼭 전하고싶었던 말들만 적어볼게
은비를 TV에서 처음 보았던 6월 15일부터 지금까지 나는 은비 덕분에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
행복버튼, 해피래빗 등의 별명이 괜히 붙여진게 아니잖아, 은비는 나를 또 우리를 정말로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야
행복만 주는 줄 알아? 인터뷰에서 "하면 된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말이다." 라는 당당하고 자신 있는 말로 우리한테 희망과 용기도 줬는데 혹시 알고있을까
나는 사실 "하면 된다" 라는 말을 믿지 않았거든 그런데 그 말의 정말 좋은 예시인 은비가 그렇게 말을 해주니까 그냥 그 말이 정말 맞을 것 같더라 그래서 얼마 전 부터는 내가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무언가에 열심히 도전하기 시작했어
이렇듯 은비는 배울 점마저 많은 사람이야
주려고 시작한 덕질에 너무 받아가는게 많아서 이걸 어떻게 갚아야할까 고민이긴 한데 오래 정말 오래 오래 덕질하고 응원하면서 꼭 다 갚아나갈게
은비야 부모님, 친척들에게까지 손편지를 써가며 춤을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끝이 보이지 않던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줘서 고마워 마지막 도전이였을지도 모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와줘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너를 알게 해줘서, 내가 너의 무대를 볼 수 있게 해줘서, 내가 이렇게까지 행복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https://gfycat.com/AdvancedHappyGazelle
"너를 만나지 않았으면 나는 아마 작년의 오늘과 지금의 오늘을 구별하지 못했을 거야"
https://gfycat.com/AmazingUnrealisticAnglerfish
"힘내라, 말고 힘들지. 라고
잘해라, 말고 잘하자. 라고
안됐다, 말고 어떡해. 라고
해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하다고
곁에 있어줘서 손을 잡아줘서 고맙다고
오백서른일곱 가지 이유로 좋아한다고
어제처럼 오늘도, 오늘처럼 내일도, 난 너의 편이라고"
https://gfycat.com/OrneryDifferentCopperbutterfly
"널 위한 말들로만 문장을 만들어 본다면,
끊임은 없겠지만 예쁘기는 할 거야 지루하지 않게"
좋아하고 공감가는 짧은 글 몇개로 글은 마무리할게 은비야 오래 그리고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
우선 생일은 내일 전력을 다해 축하하는 걸로 하고, 오늘은 그냥 언젠가 꼭 전하고싶었던 말들만 적어볼게
은비를 TV에서 처음 보았던 6월 15일부터 지금까지 나는 은비 덕분에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
행복버튼, 해피래빗 등의 별명이 괜히 붙여진게 아니잖아, 은비는 나를 또 우리를 정말로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야
행복만 주는 줄 알아? 인터뷰에서 "하면 된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말이다." 라는 당당하고 자신 있는 말로 우리한테 희망과 용기도 줬는데 혹시 알고있을까
나는 사실 "하면 된다" 라는 말을 믿지 않았거든 그런데 그 말의 정말 좋은 예시인 은비가 그렇게 말을 해주니까 그냥 그 말이 정말 맞을 것 같더라 그래서 얼마 전 부터는 내가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무언가에 열심히 도전하기 시작했어
이렇듯 은비는 배울 점마저 많은 사람이야
주려고 시작한 덕질에 너무 받아가는게 많아서 이걸 어떻게 갚아야할까 고민이긴 한데 오래 정말 오래 오래 덕질하고 응원하면서 꼭 다 갚아나갈게
은비야 부모님, 친척들에게까지 손편지를 써가며 춤을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끝이 보이지 않던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줘서 고마워 마지막 도전이였을지도 모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와줘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너를 알게 해줘서, 내가 너의 무대를 볼 수 있게 해줘서, 내가 이렇게까지 행복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https://gfycat.com/AdvancedHappyGazelle
"너를 만나지 않았으면 나는 아마 작년의 오늘과 지금의 오늘을 구별하지 못했을 거야"
https://gfycat.com/AmazingUnrealisticAnglerfish
"힘내라, 말고 힘들지. 라고
잘해라, 말고 잘하자. 라고
안됐다, 말고 어떡해. 라고
해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하다고
곁에 있어줘서 손을 잡아줘서 고맙다고
오백서른일곱 가지 이유로 좋아한다고
어제처럼 오늘도, 오늘처럼 내일도, 난 너의 편이라고"
https://gfycat.com/OrneryDifferentCopperbutterfly
"널 위한 말들로만 문장을 만들어 본다면,
끊임은 없겠지만 예쁘기는 할 거야 지루하지 않게"
좋아하고 공감가는 짧은 글 몇개로 글은 마무리할게 은비야 오래 그리고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