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브라이언 크랜스턴(브배 월터화이트) 인스타 RJ 미티 추모글
66 1
2026.10.13 15:10
66 1
zvycQH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추모글 번역


오늘 밤 이 글을 쓰면서 저는 깊은 절망과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제 사랑하는 아들 역할을 맡았던 RJ 미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겨우 14살이었습니다. 그는 월터 화이트 주니어 역에 캐스팅되었고, 그 역할을 정말 즐겁고 열정적으로 연기했습니다.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났지만, 그는 단 한 번도, 정말 단 한 번도 자신의 장애를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핑계로 삼지 않았습니다. 고된 촬영 일정도 굳은 의지로 당당하게 견뎌냈습니다.


그는 드라마 속 부모였던 안나 건과 제가 해주는 조언에 늘 귀를 기울였습니다. 물론 십 대 소년이었던 만큼, 때로는 장난스럽게 조언을 무시하고 직접 어려움을 겪으며 깨닫기도 했습니다.


그는 인기 드라마의 스타 중 한 명이었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였습니다.


2007년 2월, 우리가 파일럿 에피소드 촬영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의 연기는 꽤 미숙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면서 정말 훌륭한 배우가 되어가는 모습을 우리는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드라마에서 쌓은 경험을 발판 삼아 장애를 가진 배우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장애인 공동체를 돕는 데 중점을 둔 자선단체의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이제 잃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합니다.


도대체 왜?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언제 점심을 함께 먹을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점심 약속이 이루어졌더라면 그의 미래가 달라졌을까요…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를 사랑했습니다. 《브레이킹 배드》를 촬영하던 수년 동안, 그리고 드라마의 스포트라이트가 사그라든 이후에도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아들아.


여기서 글을 마칠 수는 없겠습니다.


지금 자살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제발 필요한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미국 자살·위기 상담전화 988로 연락해 주세요.


([https://988lifeline.org/](https://988lifeline.org/))


희망은 있습니다.

댓글 1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폴앤조X더쿠🐾 냐옹~ 독보적 귀여움으로 입술을 더욱 촉촉하게💦 베스트셀러 ‘고양이 립밤’ 체험단 모집 (30인) 307 10.12 23,31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567,3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480,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839,0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189,061
공지 잡담 돌 앓자고 케톡 있는거 아냐? 22 06.17 123,873
공지 잡담 케톡 역대급 통제광들아 21 06.17 57,766
공지 알림/결과 2027년 상반기 주요 공연장 일정 4 04.27 11,256
공지 알림/결과 2026년 하반기 주요 공연장 일정 89 25.11.29 172,540
공지 알림/결과 【 정치 관련 글은 💧💧💧다른곳💧💧💧에서 】 25.07.22 980,746
공지 알림/결과 ✨아니 걍 다른건 다 모르겠고....케이돌토크 와서 돌덬들한테 지랄 좀 그만해✨ 156 24.08.31 2,743,015
공지 잡담 핫게 글 주제에대한 이야기는 나눌수있어도 핫게 글이나 댓글에대한 뒷담을 여기서 하지말라고 13 23.09.01 4,872,806
공지 알림/결과 🔥왕덬이 슼방/핫게 중계하는것도 작작하랬는데 안지켜지더라🔥 95 18.08.28 7,672,0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42076 잡담 ㅂㅌ 진 궁금한점잇음 16:09 0
31442075 잡담 한국 존나 살기 좋은 거 맞음 수도 월세가 5~70 사이인 나라? 없어 16:09 11
31442074 잡담 인천 칼부림 피해자 8명인데 와중에 여자가 7명이네 16:09 33
31442073 잡담 디페스타 저거 많이 가나 16:09 6
31442072 잡담 하다못해 범죄자들 2심 걸었을 때 형량 낮춰주는 관습 없애야해 16:09 5
31442071 잡담 불교에선 이름을 파는 그런게있나봐 심괴보는데 16:08 50
31442070 잡담 양형 기준에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이런거 만들면 좋겠다 종신형 같은거 16:08 15
31442069 잡담 1. 무명의 더쿠 2026-10-13 15:46:42 선진국 중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중국 정도래 10 16:08 193
31442068 잡담 제압한 사람들 진짜 ㅠㅜ 1 16:08 174
31442067 잡담 우리나라도 인권단체는 좆도 힘 없고 걍 사형에 걸린 국제문제가 존나 복잡해서 그럼 16:08 39
31442066 잡담 체격도 왜소하다잖아 16:08 52
31442065 잡담 택배 밀려서 배송 늦는다고 단체문자로 사과하시는데 답장해야될까..? 1 16:07 34
31442064 잡담 Cgv까지 갔으면 진짜 더 큰일났을거같은데 3 16:07 126
31442063 잡담 사형수들은 가석방? 안되는거 맞지? 3 16:07 92
31442062 잡담 전세계적으로 범죄자는 교화가 안되니 사형만이 답인걸 알 때도 되지 않았냐 3 16:06 47
31442061 잡담 진짜 개또라이같은 놈 사건난 곳 바로위가 cgv 잖아 2 16:06 227
31442060 잡담 "A 씨는 2층 식당가에서 3층까지 역방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거꾸로 올라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CGV가 있는 4층까지 가려다가 입구가 의자로 막혀있자 다시 3층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6 16:05 291
31442059 잡담 근데 사형을 법적으로 없애지도 않으면서 집행을 왜 안 하는 거야? 7 16:05 185
31442058 잡담 치이카와 달력 살랫다가 모몽가너무많아서 누름 16:04 80
31442057 잡담 칼부림 일어난데가 에스컬레이터야 아니면 식당가야? 7 16:04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