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안 힘든 일이 어딨겠냐만 간단하게 추려보면
1. 한달전부터 잡아놓은 친구들과 여행이였는데 당일 날 혼자 못옴. 황당해서 이유 물어보니까 울면서 오늘 원고마감인데 담당작가 잠수탔다함. 찾으러간다함. 이런일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인줄 알았음;
2. 주말에 노는데 자꾸 집중못하고 1시간 간격으로 폰 확인함. 왜그러냐 하니까 낼 마감인데 또 삼일전부터 연락안받는다함. 슬 불안하다함. 카톡창 슬쩍보니까 존나 고요속의 외침임. 친구 혼자 저자세로 엉엉울면서 작가 어르고 달래고 대체 왜 연락 안하시는거냐고 일주일동안 매일 혼자 작가한테 말거는데 답변없다 거의 이주만에 온 카톡이 죄송합니다...
3. 멀쩡한 프로 작가도 있겠지만 그 친구가 맡은 작가들 다 멘헤라정병회피형임. 툭하면 매일 아프다고 마감 미루는 작가한테 다음엔 마감 잘지켜달라 말 한마디 했다가 트위터에 공개 저격당함; 이후 시녀팬들한테 조리돌림 당함.
4. 그 툭하면 매일 아픈 작가 아프다고 하면서 트위터 개열심히함. 심지어 친구연락 씹는 도중에도 낙서 업로드&팬들이랑 소통 개열심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