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도 후지고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에 그럭저럭 좀 사는 집에서 태어났는데 장티푸스 이딴 거 걸리면서 골골거리며 살아도 기술배워서 나름 번듯한 직장도 다니고 화목한 가정도 꾸리고(결혼한 건 안 부러움) 소소한 취미도 즐기면서 부모형제남편자녀들이랑 오손도손 살다가 엄마에게 물려받은 병으로 83세에 죽는데 버는 족족 병원비며 자연재해로 집 망가져서 돈이 모이질 않는데도 진심 현재의 나보다 너무 행복해 보여서 기분이 이상해 나는 뭔가 싶고ㅠ
잡담 핫게 인생 시뮬레이션해봤는데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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