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정보없이 보러갔음
저렇게 자극적인 장면 1도 엢이 관객을 내내 불편하게 만들 수 있구나...싶었음..
잔잔한데 눈물 나고 극장나오면서 불편함의 정체를 깨달았음..
실화가 떠오르는 그사건 뉴스로 난리였을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지?
배우하영때문에 난리였던 얼마전도 떠올랐고..(하...그놈의 호루라기...)
누군가의 불행을 이해하는척하며 저렇게 소비하고 있는건 아닌지....
나는 마지막 보름달에 그나마 작게 위로받고 안도하며 나왔지만
현실 속 많은 철이네 가족에게도 저 달빛이 비추는지는 모르겠음..
내내 전도연 연기에 매료됐고 또다른 카메라였던 철이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였음..
상영관이 갑자기 생겨 보러갔던건데 자리가 거의 없어 맨 앞자리에서 봤음.. 좋은영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