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에 짐 들고있던 상태에 울집 층수 엘베 문 열리는데 계단이 바로 보이거든
문열림과 동시에 반 층수 밑에 상탈하고 하체는 뭔가 둘러서 손으로 잡은채로 호다닥 도망가는 남자를 봄
혼자라 무서워서 멀리서 보니까 바닥에 하얀색 병이랑 뭔지 모를 손바닥만한 물체 하나 미처 못 챙기고 냅두고 갔어
우선 짐 먼저 집에 넣어놓고 한 몇십초 만에 다시 나와서 보니까 그사이에 흘리고 간거 챙겨서 튀었더라 숨어있다가 문소리 나자마자 갖고 튀었나봐 아 ㅈㄴ 소름
짐 없으면 계단으로 올라왔을수도 있는데 마주쳤으면 ..어우;;;
뭔일이 난게 아니여서 그냥 넘어갈지 관리사무소에라도 얘길 해야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