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내돌 콘서트 보려고 체조 갔다가
입구부터 태극기 잔뜩 붙여진 텐트치고 자리잡은사람
태극기 미친듯이 흔드는 사람
찬송가 부르면서 버스킹 하는 사람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한번 뒤집어야 한다는 사람
이상한 소리지르면서 팬들 위협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 연이어서 보니까 정신이 혼미해지더라
원래 이런곳에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나눔도 받고 그랬어야 하는데
분위기가 저래서 솔플러인 나는 그냥 바로 콘서트장안으로 들어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