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같이살아서 집 빌 일 없고 온가족이 개를 너무좋아해서 항상키웠는데
몇년전 할머니 돌아가시고
한달전에 17살로 강아지별 갔고
보통 가고나면 슬퍼하면서 다시 키우지 말자고 약속했다가도 좀 아물면 연이 닿은 강아지 데려오고 그랬거든 같이있는 행복을 너무 잘 아니까 그게 또 그리워서
근데 이제는 진짜 못할거같아 낮엔 집도 비고.. 17살까지 같이 한건 처음인데 강아지들이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게 요즘만큼 슬픈적도 없었고 그냥 내가 기운이 없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