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왕자는 ㄹㅇ 백마탄 왕자님, 불행한 공주를 구원해주는 능력남 같은 포지션이었음
왕자의 분량이 작아도 그 포지션은 변함없는 경우가 많았어
그러니까 옛날 왕자는 비교적 멀끔한 외향이 많았지 (물론 그럼에도 덬들 눈에는 성에 안 차겠지만)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남주들은 백마탄 왕자 포지션이 아님
여주의 동료 내지는 친구, 조력자의 위치가 더 강함
거기에 ㄹㅇ 로맨스 한스푼들어갔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없어 걍 동료로 끝
그러다 보니 캐디가 비교적 더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어 ㅇㅇ
그래도 남주는 잘생길 수 있지 않느냐! 라고 외칠 수 있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굳이 백마탄 왕자처럼 멀끔할 필요가 없기도 하긴 하지 ㅇㅇ
나는 양쪽 의견 다 이해되는 편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