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무 때문에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여러 번 왔다 갔다 해봤는데 원래는 중간에 정해진 휴게소 한 번만 들렀거든 이번에도 당연히 원래 가던 휴게소에 들르는 줄 알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기사님한테 볼일이 급하다고 말씀드리니까 기사님이 20분 정도 더 가야 한다고 하셨음 그래서 원래 휴게소까지 좀 더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10분 정도 지나니까 원래 휴게소보다 앞에 있는 다른 휴게소에 갑자기 들름
그리고 다시 출발해서 원래 가던 휴게소에 도착했는데, 앞 모니터에도 “휴게소 도착, 15분 정차 후 출발”이라고 안내가 뜸. 그래서 문이 열리고 승객 두 분이 내렸는데, 잠깐 멈추는 것 같더니 갑자기 문 닫고 다시 출발함
알고 보니 앞에서 이미 휴게소를 한 번 들렀으니까 원래 정차하던 휴게소에서는 실제로 정차하지 않고 그냥 잠깐 거쳐 가는 식이었던 것 같음
근데 모니터에는 분명히 휴게소 도착해서 15분 정차한다고 안내까지 나왔고, 문까지 열어서 승객도 내렸는데 바로 출발한 거라 뭔가 좀 이상함 ㄷㄷ
휴게소에 승객이 이 밤에 개인사정으로 도중에 내리는 게 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