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엔 커플타투 했다가 깨지면 지우거나 바뀌고 다음사람이랑 또하고 또지우고 이걸 반복하는 사람이 꽤많잖아
솔직히 전에는 진짜 좀 바보같다고 생각하거든? 했다가 지우고서 다음사람이랑은 영원할줄 알고 또하고선 결국 또 지우고 이게 뭔 짓거리인가 싳었는데 어떤 인터뷰 보고 아 생각이 다른 거였구나 이해하게 됨
그사람들도 새로 타투할때 이사람이랑은 정말 영원할거야 이번엔 정말 지울리가없어... 이런 착각인 건 아니고
타투를 자기 인생의 흔적을 다 남기는 과정이고 원래 미완성인 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연인이랑 타투하고, 헤어진 뒤 보기싫어서 지우거나 덮는다 하더라도 그것도 다 인생의 일부라 받아들인다는 거임
그 뒤론 걍 나랑 생각이 아예 다를 뿐이라고 이해하게 됨
나는 후회할 일이면 애초에 안한다는 생각인 거고, 그사람들은 지금 좋은것도 나중의 후회도 다 인생이니 몸에 기록한다는 거고
그사람들이 나한테 왜 연인을 타투하지 않아? 정말 사랑하지는 않는거지? 요지랄은 안하듯이 나도 그사람들 몸에 그사람들 의지로 타투하는 건 판단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