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 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특히, 전혀 사실이 아닌 역바이럴(특정인물이나 상품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의혹까지 더해져 무고한 아티스트 분들과 구성원들이 오해와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자사돌한테 사과한거지 뭔 외부에 사과를했대 ㅋㅋㅋ
하이브는 “문서에 거론되어 피해와 상처를 입게 된 외부 아티스트 분들께 정중하게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며 “각 소속사에는 별도로 연락드려 직접 사과드리고 있다”고 했다.
이것도 반박 나옴 웅
1일 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엔터 관계자 D씨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처음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는 하이브 내부 문건 ‘음악 산업 리포트’ 작성자인 강모 씨를 실장직에서 직책 해제한 하이브의 대응에 “치졸한 꼬리 자르기”라고 주장했다. D씨는 “그의 문제가 아니라 윗선을 문책해야 하는 건데 말이 안 된다. CEO의 애티튜드를 봐도 사과에서 진정성을 찾기 어렵다”며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임원진이 책임지고 사과했어야 한다. 각 소속사에 연락해 사과하겠다고 하는데 어제(10월 30일)까지 받았다는 곳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니까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이브의 대응을 비판했다. 또 관계자 H씨는 “완전 윗분들, CEO급 인사끼리 연락을 주고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실무진으로서는 연락받은 게 없다”고 이재상 CEO가 입장문에서 밝힌 것과 다르게 다른 소속사가 하이브로부터 사과 연락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