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인스타, TV, 뮤직비디오, 화보, 광고에
예쁜 사람 너무 많고 끊임없이 나오기땜에
물론 실물로 보면 엄청나겠지
근데
피부 비율 이목구비 체형 스타일링 같은 건
뭐랄까 인간이 체감할수 있는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서
화면으로 보는건 무감각해진달까
광고 수십개 찍는 공인 미남미녀 1등이랑
유명하지 않은 팀의 비주얼 멤버들의
외모 차이가 소득 수백배 수준의 차이가 안남
그러니까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의 엄청 예쁜
사진이나 영상 같은걸 보면
와! 비주얼 충격! 하고 궁금해지는게 아니라
예쁜사람 1이네 소속사에서 미는 애네
하고 지나가게됨
이 상황에서 비주얼 영업을 많이 할수록
뚫리는게 아니라 심사 횟수만 늘어남
팬들 입장에서는 사진 한번 올려서
반응 없으면 열번 올리자!
직캠 자르고 실물 후기 올리고 직찍 올리고
비주얼 미쳤다! 이렇게 반복하면
언젠가 사람들이 인정하겠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늘어가는건 외모 심사 횟수라는거
첫 글 : 예쁘네
다섯번째 글 : 또 이 멤버네
열번째 글 : 팬들이 상당히 밀고 있구나
스무번째 글 :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야?
결국 누군지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을
반복 출품하는 것처럼 되어버림ㅠ
그러니까
그 사람을 봐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아무리 아름다워도 얼굴만으로 안먹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