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은 개인카페를 운영하고 있음.
부모님은 원래 하는 가게 따로 있는데 1년간 다소 한가한 상황+카페 확장이전하다보니 월세가 올라가서 커피로는 못 살아남는다고 디저트쪽 참여한다고 먼저 나서게 됨.
장소가 학교 앞이다보니, 커피나 단순 디저트로는 장사가 좀 힘들다고 분식을 늘리기로 했는데
떡볶이랑 유부초밥까지는 ㅇㅋ했음.
근데 오픈 준비 때부터 계속 김밥을 고집함. 김밥이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데하면서
재료가 많이 남으면 관리도 어려워서 계속 반대했더니
10줄 이상에 예약만 받는 단체주문으로만 파는 걸로 어찌저찌 정리됐는데
최근에 김밥을 말고 계시길래 의아해서 물어봤더니 부모님 지인이 이제 매주 모임때마다 여기 김밥시키겠다고 함. 근데 그게 6줄이었음.
10줄안되는데 왜 하시는지 의문가졌지만 다른 거합치면 8~9개되고 너무 친한 사이라서 하기로 했다고 해서 아 예.. 했음.
근데 어제자로 학교 방학기간이니 장사가 꾸준할 줄 모르지 않냐고 이제 배달어플에만 김밥넣으라고 하심;; 알고 보니 저 친구분 주문 이제 계속 하려는건지 김밥재료 이미 꽤 여러개 시켜놓으셨고
김밥은 무조건 장사잘될 수밖에 없다고 계속 넣으라고 하시는 중인데
부모님 최근에 편찮으셔서(얼굴쪽다쳤는데 그게 눈쪽 근처에 다쳐서 조금 불편한) 부모님없으면 못 파는 거지 않냐고 말돌려서 회피 중이긴 한데 계속 배달어플에 넣으라고 어필하시는데 이걸 어찌해야될까
분명 단체주문 10인만 하기로 말맞춰놓으시고는..
아니면 친구분 부탁부터 이제 받지 말라고 했어야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