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친이 장난감 공구 총대를 자주 했었어.
나도 갖고 싶은 게 많아서 여러 사람들이랑 팟을 만들어서(해외 배송비 나누려고) 그 덕친의 공구를 몇번이나 탔음.
새로운 장난감 공구 2건이 있었고 그것도 팟 만들어서 공구 타려다가 덕친이 해배비 아끼라구 내꺼는 자기꺼 받을 때 같이 받아서 보내주겠다고 해서 그 2건은 내 물건에 대한 폼 작성이랑 입금만 하고 팟을 안 만들었음.
근데 덕친이 갑자기 여러 일이 겹치고 크게 아파서 연락이 되다 안되다 하다가 한 반년간 연락이 두절이 됐어.
공구 진행은 그 전에 멈춘지 오래고 나 외에 공구 탄 사람들은 상황을 모른채 1년을 넘게 기다리다가 최근에 불안해져서 신고해야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왔어.
나도 걱정돼서 계속 연락도 해보고 했는데 연락이 안되다가 얼마 전에 공구 계정에 공지가 올라왔는데, 덕친이 큰 일을 겪고 몸이 아픈 상황이라 대응이 좀 불가능해서 덕친의 형제가 공구를 책임지고 마무리 짓겠다고 한 거야.
그래서 다시 공구 진행이 시작됐고 공구 계정에서 해외 배송비 입금하라고 연락이 왔어.
근데 나는 앞에 말했다시피 덕친이랑 같이 받을 생각에 팟을 안 만들었는데, 덕친 형제는 아마 그 사실에 대해 몰라서 2건의 대한 해배비를 각각 지불하고 통관 번호를 제출해야하는 상황이 됐음.
이런 상황에서 혹시 형제분께 조심스럽게 전에 이렇게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상황이 어려울 거 같으니 혹시 중국에서 보낼 때 합배송이 가능할지 물어보는 거...... 너무 아픈 사람에 대해 예의 없고 싸패같을까......?
배송비도 배송비인데 예전에 중국에서 동시에 여러 건 물건 오면 통관하는 곳에서 확인하고 뺏는다는 소문도 있었고 그래서 좀 걱정되거든....
근데 또 아픈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기도 해서 그냥 뺏길 거 각오하고 배송비 지불을 해야할지 ㅠㅠㅠㅠㅠ
이런 고민 하는 거 좀 이상하지ㅠㅠㅠ?
좀 이따가 지울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