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그룹 단위로만 관심가고 멤버들은 다 라이트하게 보거든?
근데 이번 최애는 그런 식으로 잡은 게 아니라 딱 걔한테만 꽂혀서 개인팬으로 엄청 깊게 좋아하게 됨
매일 사진만 봐도 도파민 터지고 말 한마디 던져주면 하루 종일 앓고 그랬는데 갑자기 그 감정이 훅 꺼져버렸어
그렇다고 돌이 미워지거나 정떨어질 만한 일도 없었음.. 지금 봐도 여전히 내 취향이고 내가 왜 좋아했는지 너무 잘 알겠어
독방도 분위기 잘 맞아서 맨날 상주했었거든
솔직히 얘보다 나한테 더 잘 맞을 돌은 앞으로 없을거 알아서 탈덕하고 싶지도 않아
근데 힘이 다 빠져버렸어ㅜㅜ
입덕하고 처음 겪는 공백기이기도 하고 좀 피로한 사건도 겹쳐서 그런가
이런 시기 지나가면 다시 불타오르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