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친구랑 바람펴서 결혼한 놈이 결혼 후 자길 스토킹하는 전여친 욕하면서 나는 남자를 자기 맘대로 휘두르려고 드는 여자 질색이라고 차였으면 깔끔하게 포기하라고 ㅈㄹㅈㄹ 했는데
나중에 진상 드러나고보니 그 때 찐텐으로 욕한 >남자를 자기 맘대로 휘두르려고 드는 여자<가 전여친이 아니라 현아내였던 것
그게 까지고 첫부분 다시 보니 여친친구가 친구 남친 뺏을 때 심리묘사가 정확하게 나는 남편 눈치보면서 살기 싫고 내가 휘두를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 였던거
진상 알고 첫부분 다시보니 지금 내 저택은 벽돌 한장마저 내가 고르고 통제하고 있는데 자기랑 지위와 재산이 비슷한 현재 약혼자와 결혼하면 약혼자 눈치를 봐야하는 부분이 생긴다는 지점을 깨닫고 못견뎌하다가 가진거 쥐뿔도 없는데 싹싹하게 굴고(당연함 여친친구가 고용주임)생긴건 반반한 친구 남친 보고 눈돌아가는 묘사가 있더라
다시 생각해보니 그 결혼은 평생 한번도 내가 원하지 않는 걸 해본적없는 부잣집 외동딸이 결혼하면 어느정도 남편에게 맞춰줘야한다는 걸 실감하자마자 하인 중에서 제일 반반하고 싹싹한 놈 하나 골라서 결혼해버린 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