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은 지난해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SGM은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일 유인책이라는 판단에서 쉬인의 첫 상설 오프라인 매장을 BHV 마레에 열었다. 그러나 초저가 사업 모델과 쉬인 플랫폼에서의 불법 상품 판매를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비난이 들끓었다. 특히 개장 무렵 쉬인 프랑스 플랫폼에서 '아동 형상 성인용 인형'이 적발되자, 프랑스 정부는 개장 당일 플랫폼 정지 절차에 착수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규제 압박은 이어졌다. 이달 초 프랑스 당국은 소비자 보호·환경정보 규정 위반을 이유로 쉬인에 총 2250만유로(약 39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의 역풍은 백화점 경영을 직접 흔들었다. 입점에 항의해 기존 유명 브랜드들이 빠져나가면서 BHV는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빠졌고, 결국 영업권 양도로 이어졌다.
프랑스 정치권은 환영했다. 에마뉘엘 그레구아르 파리 시장은 제휴 종료를 "훌륭한 소식"이라고 했고, 세르주 파팽 통상 장관은 "쉬인은 우리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며 "제휴가 끝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백화줌 입점 시켰다고 개난리나서 이러는거 첨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