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JTBC가 중계권을 너무 비싸게 사온 것은 아닌가요?
A: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료는 약 1억 2,500만 달러 수준입니다. 직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중계권료가 이미 약 1억 300만 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과거 인상률 및 최근 몇 년 간의 물가 상승분이 반영된 금액입니다.
지상파가 중계를 맡아온 기간에도 FIFA의 중계권료는 꾸준히 올랐습니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2006년 독일 월드컵 2,500만 달러, 2010 남아공 월드컵 6,500만 달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7,500만 달러, 2018 러시아 월드컵 9,500만 달러, 2022 카타르 월드컵 1억 300만 달러로 상승했습니다.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디지털 중계권 개념 도입 방안에 관한 연구-2023년 12월)
게다가 이번 대회부터는 본선 진출 국가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경기 수도 64경기에서 104경기로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이 부분까지 감안하면, 경기 수 대비 중계권료 단가는 더 낮아진 셈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입찰 당시 지상파 3사가 제안했던 금액도 JTBC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JTBC의 중계권료는 시장에서 형성된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입니다.
혼자 산게 미친짓이지 시간끌다 피파가 반값세일하길 바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