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실패하고, 걍 복학해서 학교다니는데..
공강에 심심하니까 맨날 학교 캠퍼스 산책햇는데
젊은 여자가 말걸면서 자기 무슨과인데 과 어디냐고 물어봄
처음에는 약간 착하게 생기고, 동아리 같은거 해볼까해서 같이 말을햇어
막그래서 걍 이얘기저얘기하는데 동아리가... 기독교 스멜나서 빠르게 손절쳣는데
다음날도 산책하다가마주친거야... 뻘쭘해서 다른길갓는데 나 발견하고 또 존니 쫓아와서 말함..
그 이후로도 몇번 마주쳣는데, 내가 이제 아는척도 안하고 다음에는 아예 달려가면서 도망가니까 더는 말안걸엇는데...
몇번은 같이 달려오면서쫓아와서 진짜 식겁햇엇다.... 지금생각해보면 신천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