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가 외치는 가치들은 본능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인다. 뒤처진 이를 돕자고 해도 누가 뒤처진 사람인지 따져봐야 한다. 나보다 못한 이를 도우라는데, 나도 힘든데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지 고민이 된다. 세금을 얼마나 써야 할지, 그걸 누구에게 걷을지도 문제다. 우파의 자유는 기본적으로 현실에 개입하지 않고 그냥 두는 것이지만, 좌파의 평등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 우파의 이야기는 들을수록 쉽고 기분이 좋다. ‘노력한 만큼 성공할 것이다.’, ‘성공은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 모두가 성실하게 경쟁하며 성공을 향해 달리면 그 과정에서 모두가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다.’ 반면 좌파의 이야기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때가 많다. ‘우리보다 더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누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꼭 즐기려는 자리마다 쫓아와서 찬물을 끼얹는 사람 같다
책에 더 자세하게 나왔는데 대충 얘기하자면
자신을 멋져보이게 있어보이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저렇게 보인다는 이야기였어
혹시나 싶어서 얘기하자면 이 책은 <좌파>를 부정적으로 얘기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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