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좋아했는데 좋아하면서 본업 관련해서는 한번도 실망한 적 없었거든
정식발매안된 솔로곡들도 좀 있었고 본인도 계속 곡작업한다고 했었고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있으니까… 군대 전에 어떤 유닛으로 나올지 엄청 기대했었음
유닛 아니고 솔로라는 게 기정사실화될 때는 플레디스가 솔로를? 이라는 생각 하면서도 마냥 어떤 노래를 내줄지 생각하면서 즐거웠단말이야
근데 본인도 반년을 고민해서 겨우 받아들이고 팬들도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게 너무 속상해..
형들은 유닛 잘받았는데, 군대도 일찍 가야 하는데 왜 디노만 이래야 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이 부캐 뇌절한다고 싫어하는 팬들 많았는데 기획할 때 팬들이 뭘 좋아하는지 살펴보기는 한건지..
그 와중에 디노 앨범을 디노 이름으로 내라고 했다고 한국팬 욕하는 외퀴들까지 보면 힘빠짐
몇주동안 화내다가 우울하다가 지치고 이제는 속상해서 눈물만 난다
그냥 항상 열심히 했을 뿐인 애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했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