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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는 ‘맥지, 백기, 맥기’ 등으로도 쓰이는데, 표준어 ‘백주(白晝)에’가 줄어든 ‘백줴’가 어원이다.
‘드러내 놓고 터무니없게 억지로’가 본래의 뜻인데, 이기 ‘괜히’나 ‘공연히’라는 뜻으로 굳어진 기라 카네.